영원한 생명은

오늘 하루 속에 담겨 있습니다

전 9:1~ 10
2023-01-31

1 이 모든 것을 내가 마음에 두고 이 모든 것을 살펴 본즉 의인들이나 지혜자들이나 그들의 행위나 모두 다 하나님의 손 안에 있으니 사랑을 받을는지 미움을 받을는지 사람이 알지 못하는 것은 모두 그들의 미래의 일들임이니라
2 모든 사람에게 임하는 그 모든 것이 일반이라 의인과 악인, 선한 자와 깨끗한 자와 깨끗하지 아니한 자, 제사를 드리는 자와 제사를 드리지 아니하는 자에게 일어나는 일들이 모두 일반이니 선인과 죄인, 맹세하는 자와 맹세하기를 무서워하는 자가 일반이로다
3 모든 사람의 결국은 일반이라 이것은 해 아래에서 행해지는 모든 일 중의 악한 것이니 곧 인생의 마음에는 악이 가득하여 그들의 평생에 미친 마음을 품고 있다가 후에는 죽은 자들에게로 돌아가는 것이라
4 모든 산 자들 중에 들어 있는 자에게는 누구나 소망이 있음은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낫기 때문이니라
5 산 자들은 죽을 줄을 알되 죽은 자들은 아무것도 모르며 그들이 다시는 상을 받지 못하는 것은 그들의 이름이 잊어버린 바 됨이니라
6 그들의 사랑과 미움과 시기도 없어진 지 오래이니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 중에서 그들에게 돌아갈 몫은 영원히 없느니라
7 너는 가서 기쁨으로 네 음식물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네 포도주를 마실지어다 이는 하나님이 네가 하는 일들을 벌써 기쁘게 받으셨음이니라
8 네 의복을 항상 희게 하며 네 머리에 향 기름을 그치지 아니하도록 할지니라
9 네 헛된 평생의 모든 날 곧 하나님이 해 아래에서 네게 주신 모든 헛된 날에 네가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지어다 그것이 네가 평생에 해 아래에서 수고하고 얻은 네 몫이니라
10 네 손이 일을 얻는 대로 힘을 다하여 할지어다 네가 장차 들어갈 스올에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식도 없고 지혜도 없음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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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 앞에 놓인 운명은 다 같다. 의인이나 악인이나 선한 사람이나 나쁜 사람이나 정결한 사람이나 부정한 사람이나 희생제물을 드리는 사람이나 드리지 않는 사람이나 다 마찬가지다. 선한 사람도 똑같고 나쁜 사람도 똑같고 맹세하는 사람도 똑같고 두려운 마음에 맹세하지 못하는 사람도 똑같다. 이것은 해 아래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 가운데 악한 것이다. 모든 사람의 운명이 다 같으니, 곧 사람들은 마음이 악으로 가득 차서 미친 듯이 살아가다가 결국 죽은 사람들에게로 돌아가는 것이다.(2~3절, 우리말 성경)

영원한 생명은 오늘 하루 속에 담겨 있습니다

의인이나 악인이나 선한 사람이나 나쁜 사람이나 결국에는 죽습니다. 그래도 살아 있는 사람에게는 소망이 있는 이유는 죽을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해 아래서 사는 동안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즐겁게 사는 것이 자기가 수고하고 얻은 몫입니다. 무덤에서는 일도 계획도 지식도 지혜도 없습니다.

솔로몬의 지혜는 인생의 귀착지를 계속 생각하게 합니다. 어떤 사람이든 죽고 만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모두 자신의 미래를 알지 못하고 살지만 이것이 하나님 손안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럼에도 죽은 자보다 산 자가 더 나은 이유는 아직까지 삶의 기회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종교는 죽음에 관심이 있습니다. 또한 죽은 후의 세계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습니다. 문제는 죽은 후의 세계는 그 누구도 가본 적이 없으며, 갔다가 올 수도 없는 세계이기에 어떻게 이야기하든 맞고, 어떻게 이야기하는 틀리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참된 진리를 알아야 합니다. 미움을 받을지 사랑을 받을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죽은 후의 세계를 아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다. 분명하고 확실한 것은 사람은 죽고, 죽은 후가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죽은 후의 세계가 있음을 분명히 말하시고, 영생이 있음을 말씀하셨습니다. 영생의 또 다른 이름은 천국, 천당입니다. 천국이 어디에 있느냐고 사람들은 말합니다. 예수님은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말씀하십니다.(마4:17) 예수님의 말씀에 의하면 천국은 멀리 있는 곳이 아닙니다. ‘가까이’의 의미는 손으로 잡을 수 있는 지척의 거리를 말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천국은 죽어서 가는 곳이 아닌 지금 여기에 있는 곳입니다.

죽은 후의 세계는 하루 하루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죽음으로 인해서 좌절하고, 포기하는 삶이 아닌 하루하루를 성실하게 누리고 채워가는 삶이 지혜로운 삶입니다. 오늘 하루, 지금은 살아 있는 자에게만 주시는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살아 있다는 것이 괴로울 수 있고, 힘들 수 있지만 기회가 있습니다. 흘러가는 인생의 속도와 길이는 늘리거나 줄일 수 없지만 죽음을 인정하고, 우리에게 주신 삶을 성실하고 신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이 땅이 끝이 아니며, 우리에게 영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오늘의 기도

한걸음이 모아져서 천리가 되고, 씨앗이 자라나 나무가 됩니다. 죄악으로 타락하여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 천국을 허락하신 주님! 이 천국이 오늘 하루에 담겨있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천국 때문에 오늘 하루를 못사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오늘 하루를 신실하게 살아가므로 영생을 살아가는 지혜를 갖게 하옵소서. 죽어서 가는 천국이 아닌 예수님 믿고 가는 천국이 참된 천국입니다.

중보기도

죽음의 두려움과 영원한 이별로 인해 슬퍼하고 아파하는 이들에게 천국을 허락하옵소서.
미래와 과거에 사로잡혀 현실과 오늘을 방기하는 이들에게 현재를 잘 살게 하옵소서.
현재의 삶이 고달프고 힘들고 어려운 이들이 오늘을 견디고 이겨낼 힘을 허락하옵소서.
성도들이 예수님 믿고 하루하루를 책임지고, 누리는 즐거운 삶을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