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과 문제를 넘어 부흥으로

행 6:1~ 7
2024-07-13

1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매일의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하니
2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
3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4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
5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했던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6 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니라
7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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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이 사람들을 사도들 앞에 세웠고 사도들은 그 사람들 머리 위에 손을 얹고 기도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하나님의 말씀은 계속 널리 퍼져 나갔으며 이로써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들의 수도 많이 늘었고 더욱이 수많은 제사장들도 이 믿음에 순종하게 됐습니다.(6~7절, 우리말 성경)

갈등과 문제를 넘어 부흥으로

헬라파 유대인들이 구제 문제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하고 불평합니다. 열두 사도는 성령과 지혜가 충만해 칭찬받는 일곱 사람을 택해 접대 일을 맡기고, 자기들은 기도와 말씀 사역에 전념하기로 합니다. 이에 스데반을 비롯해 일곱 사람을 세워 안수합니다. 말씀이 점점 왕성해 제자가 많아지고 제사장들 가운데도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교회에 있어서 7월은 매우 중요한 달입니다. 수련회가 시작되고 집중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교회학교시절 교회를 다녔던 사람들은 교회의 수련회를 통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계기가 참 많았습니다. 시대의 상황이 많이 바뀌어서 수련회의 형식과 수련회에 대한 흐름이 바뀌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또 교회에 나타나는 문제와 갈등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를 본문와 초대 교회공동체는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교회가 부흥되고, 숫자가 늘어나므로 문제가 발생합니다. 구제에 빠지는 문제였습니다. 성경은 이들의 하는 말을 ‘원망’과 ‘불평’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표현합니다. 원망은 공식적인 것이 아닌 사적으로 은밀하게 하는 부정적인 말입니다. 성령의 놀라운 능력이 살아 움직이고, 그저 교인이 늘어난 것이 아니라 제자들이 더 많아지고 져도 갈등과 원망이 나타납니다.

인간이 부족하기에 인간이 만든 제도와 방법들은 완벽하고, 모두를 만족시킬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건물을 잘 지은 교회도, 오래된 작은 교회도 교회가 교인들의 모든 욕구를 채울 수가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알기에 우리에게 완벽한 제도, 행정, 방법을 요구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역할과 사명, 그리고 방법을 주시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전하게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사도들은 이 문제를 사람을 세우고,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을 원칙을 정립하므로 제사장의 무리들도 예수님을 믿게 하는 강력한 계기로 이 갈등을 동력으로 바꿉니다. 문제와 갈등은 정상입니다. 어느 때건 어느 곳에선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이를 통해 우리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본질을 찾아내고, 하나님의 역사와 사랑이 나타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성도와 교회의 능력입니다. 무더운 7월,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주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함께 하고, 문제와 갈등들이 사도들과 제자들처럼 좋은 방법을 택해, 말씀과 기도는 더욱 빛나고,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넘치는 7월과 성광교회, 그리고 수련회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오늘의 기도

오늘도 커다란 문제를 바라봅니다. 주님 대안이 없습니다. 그래서 낙망하고 좌절하고, 불평하게 됩니다.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신 주님께서, 우리의 갈등과 문제를 위해서도 죽으신 분임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길 수 있는 시험만을 주시고, 피할 지헤를 주시는 분이오니, 사도들을 본받아서 갈등과 문제를 부흥의 발판으로 삼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중보기도

갈등과 문제로 고민하는 공동체와 구성원에게 하나님의 지혜와 사랑이 있게 하소서.
갈등과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는 사람들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사람들이 중요한 것을 놓치지 않게 하옵소서.
7월을 주의 은혜로 채워지게 하시고,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에 복을 내려 주옵소서.
내일 드려질 모든 주일예배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