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 성막, 성전보다

크신 하나님

행 7:17~ 50
2024-07-20

17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때가 가까우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번성하여 많아졌더니
18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임금이 애굽 왕위에 오르매
19 그가 우리 족속에게 교활한 방법을 써서 조상들을 괴롭게 하여 그 어린 아이들을 내버려 살지 못하게 하려 할새
20 그 때에 모세가 났는데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지라 그의 아버지의 집에서 석 달 동안 길리더니
21 버려진 후에 바로의 딸이 그를 데려다가 자기 아들로 기르매
22 모세가 애굽 사람의 모든 지혜를 배워 그의 말과 하는 일들이 능하더라
23 나이가 사십이 되매 그 형제 이스라엘 자손을 돌볼 생각이 나더니
24 한 사람이 원통한 일 당함을 보고 보호하여 압제 받는 자를 위하여 원수를 갚아 애굽 사람을 쳐 죽이니라
25 그는 그의 형제들이 하나님께서 자기의 손을 통하여 구원해 주시는 것을 깨달으리라고 생각하였으나 그들이 깨닫지 못하였더라
26 이튿날 이스라엘 사람끼리 싸울 때에 모세가 와서 화해시키려 하여 이르되 너희는 형제인데 어찌 서로 해치느냐 하니
27 그 동무를 해치는 사람이 모세를 밀어뜨려 이르되 누가 너를 관리와 재판장으로 우리 위에 세웠느냐
28 네가 어제는 애굽 사람을 죽임과 같이 또 나를 죽이려느냐 하니
29 모세가 이 말 때문에 도주하여 미디안 땅에서 나그네 되어 거기서 아들 둘을 낳으니라
30 사십 년이 차매 천사가 시내 산 광야 가시나무 떨기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보이거늘
31 모세가 그 광경을 보고 놀랍게 여겨 알아보려고 가까이 가니 주의 소리가 있어
32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 즉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라 하신대 모세가 무서워 감히 바라보지 못하더라
33 주께서 이르시되 네 발의 신을 벗으라 네가 서 있는 곳은 거룩한 땅이니라
34 내 백성이 애굽에서 괴로움 받음을 내가 확실히 보고 그 탄식하는 소리를 듣고 그들을 구원하려고 내려왔노니 이제 내가 너를 애굽으로 보내리라 하시니라
35 그들의 말이 누가 너를 관리와 재판장으로 세웠느냐 하며 거절하던 그 모세를 하나님은 가시나무 떨기 가운데서 보이던 천사의 손으로 관리와 속량하는 자로서 보내셨으니
36 이 사람이 백성을 인도하여 나오게 하고 애굽과 홍해와 광야에서 사십 년간 기사와 표적을 행하였느니라
37 이스라엘 자손에 대하여 하나님이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와 같은 선지자를 세우리라 하던 자가 곧 이 모세라
38 시내 산에서 말하던 그 천사와 우리 조상들과 함께 광야 교회에 있었고 또 살아 있는 말씀을 받아 우리에게 주던 자가 이 사람이라
39 우리 조상들이 모세에게 복종하지 아니하고자 하여 거절하며 그 마음이 도리어 애굽으로 향하여
40 아론더러 이르되 우리를 인도할 신들을 우리를 위하여 만들라 애굽 땅에서 우리를 인도하던 이 모세는 어떻게 되었는지 알지 못하노라 하고
41 그 때에 그들이 송아지를 만들어 그 우상 앞에 제사하며 자기 손으로 만든 것을 기뻐하더니
42 하나님이 외면하사 그들을 그 하늘의 군대 섬기는 일에 버려 두셨으니 이는 선지자의 책에 기록된 바 이스라엘의 집이여 너희가 광야에서 사십 년간 희생과 제물을 내게 드린 일이 있었느냐
43 몰록의 장막과 신 레판의 별을 받들었음이여 이것은 너희가 절하고자 하여 만든 형상이로다 내가 너희를 바벨론 밖으로 옮기리라 함과 같으니라
44 광야에서 우리 조상들에게 증거의 장막이 있었으니 이것은 모세에게 말씀하신 이가 명하사 그가 본 그 양식대로 만들게 하신 것이라
45 우리 조상들이 그것을 받아 하나님이 그들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인의 땅을 점령할 때에 여호수아와 함께 가지고 들어가서 다윗 때까지 이르니라
46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은혜를 받아 야곱의 집을 위하여 하나님의 처소를 준비하게 하여 달라고 하더니
47 솔로몬이 그를 위하여 집을 지었느니라
48 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이는 손으로 지은 곳에 계시지 아니하시나니 선지자가 말한 바
49 주께서 이르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짓겠으며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냐
50 이 모든 것이 다 내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냐 함과 같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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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나를 세우신 것과 같이, 너희를 위하여 너희의 동족 가운데서 한 예언자를 세워 주실 것이다’ 하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한 사람이 바로 이 모세입니다. 그런데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는 사람의 손으로 지은 건물 안에 거하지 않으십니다. 그것은 예언자가 말하기를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판이다. 너희가 나를 위해서 어떤 집을 지어 주겠으며 내가 쉴 만한 곳이 어디냐? 이 모든 것이 다 내 손으로 만든 것이 아니냐?’ 한 것과 같습니다.(38, 48~50절, 새번역)

모세, 성막, 성전보다 크신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이 번성하니 애굽 왕이 이스라엘의 어린아이들을 죽입니다. 모세는 바로의 딸을 통해 건져져 애굽 사람의 지혜를 배웁니다. 그는 동족이 구하려다 살인자가 되어 도망하는데, 40년이 지나자 하나님이 그를 불러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해 내십니다. 그러나 백성은 우상을 만들어 섬깁니다.

스데반의 설교는 구약을 말씀을 계속 요약하고 특별히 이스라엘의 크게 여기는 선지자 모세에 대한 언급을 구체적으로 합니다. 모세를 모독한다고 모함한 그들에 대한 반론의 의도도 포함되어져 있을 수 있지만(6:11) 결국 모세가 증거하던 분이 ‘예수 그리스도’시라는 것을 증거합니다.

스데반의 두 번째 설교의 중심은 이들이 중요시 여기는 ‘증거의 장막’ 성전에 대한 말씀을 전합니다. 성막은 모세에 의해서 지어졌고, 성전은 솔로몬이 하나님을 위해 지었음을 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라면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들었던 말들을 스데반은 되뇝니다.

자신의 생각과 욕심에 빠진 사람들의 특징은 편협한 사고와 편향적인 사고를 갖습니다. 자신이 모세를 모독한 것에 대해서는 모세가 하나님의 선지자이며, 위대한 선지자였던 모세가 예언한 분이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을 전하며, 이스라엘이 그렇게 중요시 여기고, 하나님의 임재와 같이 생각하는 성막과 성전을 말하면서 성막과 성전을 지으신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증거합니다. 우상은 타종교나 신들의 형상이지만 하나님보다 높아진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모세보다도 크신 분이 하나님이시고, 하나님께서 보내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시고, 성막 안에 계시던 하나님, 성전 안에 계시던 하나님을 믿는 이스라엘에게 성막과 성전을 짓게 하신 분이 하나님이시고, 이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셨다는 것을 대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 그리고 바리새인들에게 스데반은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교통, 의사소통은 일방적이지 않습니다. 베드로의 설교에 3,000명은 ‘어찌할꼬?’(행2:37)를 말하며 3,000명이 회개하지만 스데반의 설교의 설교는 다르게 반응합니다. 내가 전하는 사람이라면 베드로나 스데반처럼 전해야 하고, 들을 때는 3,000명처럼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내가 아는 것이 다른 사람이 아는 것보다 크거나 많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아는 것이 틀리거나, 어린아이보다 작고 적을 때도 있습니다. 주여! 내가 틀릴 수 있고, 모를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용기와 넓은 마음을 주시옵소서. 그래야 하나님을 내 마음에 모실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틀리고, 모른다는 것은 결코 기쁘고 즐거운 일을 아니지만, 이 가난한 마음에 하나님이 임하시고, 천국이 이루어지는 신비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중보기도

자신의 생각에 빠져 있는 이들이 하나님의 음성과 타인의 음성을 듣게 하소서.
앞만 보고 달려가는 이들이 잠시 멈추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하옵소서.
욕심과 자만에 빠져서 다른 이들을 정죄하는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을 갖게 하소서.
신앙을 가진 이들이 자신의 경험과 생각보다 크신 하나님에 대한 열린 마음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