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받기를

기도하십시오

행 8:14~ 25
2024-07-13

14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이 사마리아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듣고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매
15 그들이 내려가서 그들을 위하여 성령 받기를 기도하니
16 이는 아직 한 사람에게도 성령 내리신 일이 없고 오직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만 받을 뿐이더라
17 이에 두 사도가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
18 시몬이 사도들의 안수로 성령 받는 것을 보고 돈을 드려
19 이르되 이 권능을 내게도 주어 누구든지 내가 안수하는 사람은 성령을 받게 하여 주소서 하니
20 베드로가 이르되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 주고 살 줄로 생각하였으니 네 은과 네가 함께 망할지어다
21 하나님 앞에서 네 마음이 바르지 못하니 이 도에는 네가 관계도 없고 분깃 될 것도 없느니라
22 그러므로 너의 이 악함을 회개하고 주께 기도하라 혹 마음에 품은 것을 사하여 주시리라
23 내가 보니 너는 악독이 가득하며 불의에 매인 바 되었도다
24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나를 위하여 주께 기도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내게 임하지 않게 하소서 하니라
25 두 사도가 주의 말씀을 증언하여 말한 후 예루살렘으로 돌아갈새 사마리아인의 여러 마을에서 복음을 전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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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에 있던 사도들은 사마리아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였다는 소식을 듣고 베드로와 요한을 그들에게 보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그곳에 도착해서 사마리아 사람들이 성령받기를 기도했습니다. 이는 그들에게 아직 성령이 내리시지 않았고 그들은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을 뿐이었기 때문입니다.(14~16절, 우리말 성경)

성령 받기를 기도하십시오

베드로와 요한이 사마리아에 내려가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 받은 이들에게 안수하니 그들도 성령을 받습니다. 이를 본 시몬이 돈으로 그 권능을 사려고 합니다. 이에 베드로는 악함을 회개하라고 질책합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는 길에 사마리아 여러 마을에 복음을 전합니다.

사도행전의 또 다른 이름은 ‘성령행전’입니다. 예수님의 승천이후 두려움에 떨었던 사도들이 ‘성령 강림’과 ‘성령 충만’을 경험한 이후 폭발적인 부흥의 역사를 경험하고, 순교와 핍박 가운데서도 복음의 전파가 경험되어지기 때문에 사도들의 행전이기도 하지만,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기록한 책이기에 성령행전이기도 한 것입니다.

빌립에 의해 사마리아도 하나님의 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집니다. 빌립에 의해 세례가 있었지만 성령 내리신 일이 없었기에 두 사도가 안수를 하자 성령을 받았습니다. 성령님은 하나님과 예수님으로부터 내리십니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오실 길을 여는 것은 우리의 노력이나 행위가 아니라 통회하는 심령의 진실한 간구입니다. 즉 우리의 마음을 열고 하나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내리 쬐는 찬란한 햇살을 맞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그늘과 어둠에서 벗어나 가슴을 열고 햇살을 맞는 것과 같습니다.

시몬을 통해서 성령의 임재와 하나님의 은혜는 인간의 능력과 행위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을 베드로와 요한은 분명히 보여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성령의 임재, 은혜의 공통점은 사람의 능력으로 얻는 것이 아닙니다. 오로지 성삼위 하나님께서만 주시는 선물입니다. 또한 이 선물을 받은 사람들은 그 선물에 머물지 않고 오히려 이 선물을 주신 하나님과 참된 복음의 진리로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 받기를 기도하십시오. 우리의 마음을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선물에게 마음을 활짝 여십시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려는 간절한 마음과 험한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살아가고자 하는 목마름을 주님께 내어 놓으십시오. 또한 주의 종들과 함께 하십시오. 복음을 믿는 우리에게 성령의 임재와 충만, 그리고 역사를 허락하심으로 세상에서 승리하게 삽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당신을 믿습니다. 우리 스스로의 노력과 사람의 능력으로 하나님을 어떻게 할 수 있다는 불신앙을 도와주옵소서. 우리는 주님을 신뢰합니다. 하오나 주여! 우리가 당신을 완전하고 행복하게 신뢰할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과 생각 속에 있는 그릇된 신념과 우상들을 몰아내 주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당신께 나아갑니다. 마음을 엽니다. 성령님 우리에게 임하여 주옵소서!

중보기도

하나님을 제한하고, 성령을 구하지 않는 성도들에게 성령님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신앙의 단계를 발전시키지 못하고 영적 깊이를 경험하지 못한 성도들을 인도하옵소서.
성령님의 임재를 구하는 성도들에게 하늘의 신령한 은혜와 체험을 허락하옵소서.
자기 노력을 붙잡는 이들이 하나님의 선물과 은혜는 선물인 것을 알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