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은

오직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행 9:32~ 43
2024-05-26

32 그 때에 베드로가 사방으로 두루 다니다가 룻다에 사는 성도들에게도 내려갔더니
33 거기서 애니아라 하는 사람을 만나매 그는 중풍병으로 침상 위에 누운 지 여덟 해라
34 베드로가 이르되 애니아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를 낫게 하시니 일어나 네 자리를 정돈하라 한대 곧 일어나니
35 룻다와 사론에 사는 사람들이 다 그를 보고 주께로 돌아오니라
36 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제자가 있으니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
37 그 때에 병들어 죽으매 시체를 씻어 다락에 누이니라
38 룻다가 욥바에서 가까운지라 제자들이 베드로가 거기 있음을 듣고 두 사람을 보내어 지체 말고 와 달라고 간청하여
39 베드로가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가서 이르매 그들이 데리고 다락방에 올라가니 모든 과부가 베드로 곁에 서서 울며 도르가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지은 속옷과 겉옷을 다 내보이거늘
40 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이르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
41 베드로가 손을 내밀어 일으키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 들여 그가 살아난 것을 보이니
42 온 욥바 사람이 알고 많은 사람이 주를 믿더라
43 베드로가 욥바에 여러 날 있어 시몬이라 하는 무두장이의 집에서 머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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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는 모든 사람을 바깥으로 내보내고 나서,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하였다. 그리고 시신 쪽으로 몸을 돌려서, “다비다여, 일어나시오!” 하고 말하였다. 그 여자는 눈을 떠서,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서 앉았다. 베드로가 손을 내밀어서, 그 여자를 일으켜 세웠다. 그리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서, 그 여자가 살아 있음을 보여 주었다. 그 일이 온 욥바에 알려지니, 많은 사람이 주님을 믿게 되었다.(40~42절, 새번역)

기적은 오직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베드로가 룻다에서 8년간 중풍병을 앓던 애니아를 고치니 이를 보고 많은 사람이 주님께 돌아옵니다. 욥바에서 선행과 구제를 많이 하던 여제자 다비다가 죽었는데, 베드로가 다비다를 살립니다. 이 일을 알고 많은 사람이 주님을 믿습니다. 베드로는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머무릅니다.

오늘 본문은 베드로의 행적에 대해서 말씀입니다. 룻다에 있는 성도들을 방문하고 그곳에서 8년 중풍병에 걸려있던 애니아를 고치고, 인근에 있던 욥바에서는 다비다라는 죽은 여제자를 살립니다. 죄와 사망의 권세에 있었던 이들을 고치는 기적은 질병과 사망의 권세에 있는 이들에게 간절한 바람과 소망을 갖게 합니다.

많은 성도들이 의문을 갖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내 주변에서는 이런 일이 잘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베드로처럼 이런 기적과 이사를 허락된다면 복음전파가 훨씬 수월할 수 있을 것이라고도 생각합니다. 먼저 기적에 대한 열린 마음을 가지고 병자나 사망의 권세가 도래한 곳에서 우리는 베드로처럼 담대하게 기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의지하고 제한하지 말아야 합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기적의 결과에 대해서 이유를 묻지 말고 순복해야 합니다. 여기에는 하나님의 크고 알 수 없는 주권이 담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애니아나 도르가는 건강을 되찾고, 다시 살았지만 죽었습니다. 육체는 땅으로 돌아갔습니다. 하나님께서 기적을 행하시는 이유는 하나님의 사랑과 깊으신 계획이 있으시다는 것을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부모님이나 자녀가 병든 경험을 갖지 않는 성도들의 거의 없을 것입니다. 또 그런 질병으로 인해 죽음이라는 이별을 맞이해 본 경험을 가지신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아주 작은 믿음이 있었다면 병이 낫게 해주시고, 심지어는 도르가처럼 죽음에서 다시 살리시기를 기도해 보지 않았던 사람이 없을 것을 것입니다. 욕심과 바람이 기적이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허락하실 때 일어납니다. 결과에 상관하지 말고 끝까지 예수님을 의지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기적을 허락하시는 이유는 하나님의 사랑과 깊으신 뜻이 있기 때문입니다. 기적이 없이 영생을 경험하고, 주어진 삶을 사는 것도 축복이요, 하나님의 은혜로 기적을 경험하는 것도 은혜입니다. 기적은 하나님의 주권이며, 예수님을 믿는 것이 가장 큰 기적이며 결과에 순복하고 될 때 우리는 하나님의 평강과 위로, 계획을 알게 됩니다.

오늘의 기도

세상에 넘치는 결핍과 질병, 사망의 권세로 종종 허황된 욕심을 갖습니다. 일확천금을 꿈꾸기도 하고, 내가 애쓰지 않는 일들이 손쉽게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믿음과 연결되어서 내 욕심을 이루어지는 것이 기도요, 믿음이라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예수님을 믿게 하소서. 그리고 내게 주어진 일들을 행하고, 누리게 하소서. 예수 안에 있는 영생으로 삶을 살아가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들로 주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중보기도

질병과 고통 중에 있는 이들에게 베드로에게 허락하셨던 치유의 능력을 부어주시옵소서.
교우들을 심방할 때에 베드로처럼 하나님의 능력을 부여받고 행하는 종이 되게 하소서.
기적과 능력을 사모하는 이들에게 주의 자비와 긍휼을 깨닫고 기도하게 하소서.
오늘 드려질 수요예배위에 주님의 사랑과 자비, 능력이 함께 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