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박과 환난을

이기는 사명

행 20:13~ 24
2024-07-20

13 우리는 앞서 배를 타고 앗소에서 바울을 태우려고 그리로 가니 이는 바울이 2)걸어서 가고자 하여 그렇게 정하여 준 것이라
14 바울이 앗소에서 우리를 만나니 우리가 배에 태우고 미둘레네로 가서
15 거기서 떠나 이튿날 기오 앞에 오고 그 이튿날 사모에 들르고 또 그 다음 날 밀레도에 이르니라
16 바울이 아시아에서 지체하지 않기 위하여 에베소를 지나 배 타고 가기로 작정하였으니 이는 될 수 있는 대로 오순절 안에 예루살렘에 이르려고 급히 감이러라
17 바울이 밀레도에서 사람을 에베소로 보내어 교회 장로들을 청하니
18 오매 그들에게 말하되 아시아에 들어온 첫날부터 지금까지 내가 항상 여러분 가운데서 어떻게 행하였는지를 여러분도 아는 바니
19 곧 모든 겸손과 눈물이며 유대인의 간계로 말미암아 당한 시험을 참고 주를 섬긴 것과
20 유익한 것은 무엇이든지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나 거리낌이 없이 여러분에게 전하여 가르치고
21 유대인과 헬라인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증언한 것이라
22 보라 이제 나는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거기서 무슨 일을 당할는지 알지 못하노라
23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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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십시오. 이제 나는 성령에 매여서,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입니다. 거기서 무슨 일이 내게 닥칠지, 나는 모릅니다. 다만 내가 아는 것은, 성령이 내게 일러주시는 것뿐인데, 어느 도시에서든지, 투옥과 환난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나의 달려갈 길을 다 달리고,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다하기만 하면, 나는 내 목숨이 조금도 아깝지 않습니다.(22~ 24절, 새번역)

결박과 환난을 이기는 사명

보십시오. 이제 나는 성령에 매여서,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입니다. 거기서 무슨 일이 내게 닥칠지, 나는 모릅니다. 다만 내가 아는 것은, 성령이 내게 일러주시는 것뿐인데, 어느 도시에서든지, 투옥과 환난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나의 달려갈 길을 다 달리고,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다하기만 하면, 나는 내 목숨이 조금도 아깝지 않습니다.(22~ 24절, 새번역)

결박과 환난을 이기는 사명

바울과 그의 일행은 앗소에서 배를 타고 밀레도에 이릅니다. 오순절 안에 예루살렘에 가려는 바울은 에베소 장로들을 밀레도로 부릅니다. 바울은 자신이 겸손과 눈물로 주님을 섬긴 것, 시련 가운데도 담대히 복음을 전한 것, 앞으로도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생명을 아끼지 않을 것을 말합니다.

믿음을 시작한 사람들이 갖는 환상 중에 하나는 믿음을 가지면 꽃길만 열릴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또한 내가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면 성공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세상과 현실은 우리에게 냉혹하며, 믿음을 가지고 사는 것은 우리를 더욱 힘들게 할 수 있으며, 믿음은 세상의 성공과는 다르다는 것을 깨닫고 알아가게 됩니다.

몇십년씩 도심 지하의 작은 교회에서 목회를 하는 목사님들이나, 이슬람권이나 기독교를 배척하고 핍박하는 문화권에서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을 믿는 분들은 예수님을 믿는 것 자체가 환난이고 고난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척박한 환경에서 참된 성도들은 환난과 고난을 말하지 않고 예수님을 믿는 기쁨과 행복을 말합니다. 예수님의 놀라운 은혜는 세상의 것과는 다르며 세상을 넘어서는 것을 알게 됩니다. 대한민국의 건국은 기독교의 불모지에서 시작되었지만 그 근간에는 기독교정신과 기독교 지도력이 담겨있었습니다. 이런 믿음의 선각자들 덕분으로 환경을 넘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토양은 감사할 만큼 좋았습니다. 경제적인 발전과 맞물려 폭발적인 부흥을 이룬 대한민국의 기독교는 믿으면 세상적으로 잘되고, 믿으면 세상의 방식으로 성공하는 것이 신앙이라는 생각이 스며들었고, 코로나 전후로 우리의 죄악과 나태함은 복음을 전하기 쉽지 않은 토양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환란과 결박을 우리는 어떻게 이기고 극복하는가를 바울은 자신의 삶과 목숨을 걸고 말해줍니다.(24절) 성령은 우리가 보기에 좋은 것, 탐스러운 성공으로만 인도하시지 않습니다. 강권적으로 성령께서는 자신을 결박과 환란이 있다고 말하지만 바울은 당당히 사명을 가지고 나갑니다. 즉 우리에게 온 환난과 고난을 이기는 것은 좋은 여건과 환경을 넘어선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인식하고 확인하고 다짐해야 합니다. 바울은 에베소장로들에게 자신의 잘된 것만이 아니라, 유대인의 간계도, 바램을 말합니다. 그러나 그는 환난앞에서 자신의 사명을 장로들에게 말하며 환난앞으로 나갑니다. 환난을 이기는 것은 여건과 결과가 내게 주신 사명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당신 안에 참된 안식이 있습니다. 당신께서 내게 허락하신 말씀과 사명을 이루어 갈 때 당신 안에 있다는 것을 느끼고 경험합니다. 말씀을 따르고, 사명을 이루어 갈 때 순적함도 있지만 환란과 고난도 있을 수 있음을 명심하고,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되새기며 승리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사명 끝에 당신이 예비하신 놀라운 은혜를 바라보며 나가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중보기도

하나님의 사명으로 인해 환란과 고난을 겪는 이들이 사명으로 믿음을 더욱 굳세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명을 이루는 자들이 끝까지 정진할 수 있도록 주여! 영혼을 보호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명을 방해하는 유대인들의 간계를 주님 막아주시고, 승리하게 하옵소서.
믿음을 가진 성도들이 자신에게 주신 사명들을 일깨우고 회복하게 하옵소서.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당신 안에 참된 안식이 있습니다. 당신께서 내게 허락하신 말씀과 사명을 이루어 갈 때 당신 안에 있다는 것을 느끼고 경험합니다. 말씀을 따르고, 사명을 이루어 갈 때 순적함도 있지만 환란과 고난도 있을 수 있음을 명심하고,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되새기며 승리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사명 끝에 당신이 예비하신 놀라운 은혜를 바라보며 나가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중보기도

하나님의 사명으로 인해 환란과 고난을 겪는 이들이 사명으로 믿음을 더욱 굳세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명을 이루는 자들이 끝까지 정진할 수 있도록 주여! 영혼을 보호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명을 방해하는 유대인들의 간계를 주님 막아주시고, 승리하게 하옵소서.
믿음을 가진 성도들이 자신에게 주신 사명들을 일깨우고 회복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