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초보를

버리십시오

히 6:1~ 12
2024-07-20

1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2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로 나아갈지니라
3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가 이것을 하리라
4 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5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6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
7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이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8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워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
9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이같이 말하나 너희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것 곧 구원에 속한 것이 있음을 확신하노라
10 하나님은 불의하지 아니하사 너희 행위와 그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으로 이미 성도를 섬긴 것과 이제도 섬기고 있는 것을 잊어버리지 아니하시느니라
11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것은 너희 각 사람이 동일한 부지런함을 나타내어 끝까지 소망의 풍성함에 이르러
12 게으르지 아니하고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말미암아 약속들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을 본받는 자 되게 하려는 것이니라

Copyright © 개역개정 성경본문의 저작권은 대한성서공회에 있습니다.

땅이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농사짓는 사람에게 유익한 농작물을 내 주면, 그 땅은 하나님께로부터 복을 받습니다. 그러나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면, 그 땅은 쓸모가 없어지고, 저주를 받아서 마침내는 불에 타고 말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이렇게 말하지만, 여러분에게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더 좋은 것들이 있다는 것을 확신합니다.(7~9절, 새번역)

신앙의 초보를 버리십시오

우리는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를 넘어 신앙의 완전함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나 한번 신앙을 떠나 타락한 길을 선택한 사람은 이미 예수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욕되게 했기 때문에 회개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의 섬김을 잊지 않으실 것이므로, 끝까지 소망과 믿음, 인내를 가지고 하나님의 약속을 기업으로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가 활주로에서 이륙하거나 착륙할 때 가장 위험한 순간인 것처럼, 히브리서 기자는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를 버리고 성숙한 신앙을 향한 과정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초보적인 신앙은 성장의 기회와 더 나은 이해를 위한 필수적인 단계이기도 하지만, 그대로 머무는 것은 위험하다고 경고합니다. 성숙하지 않은 신앙은 유혹에 빠져 배교할 수 있으며, 심지어 예수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욕되게 하는 행위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6절) 따라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은혜를 경험한 후에도 타락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영적으로 성장하며 성숙한 신앙을 추구해야 합니다.

이렇게 강력한 권고를 하던 믿음의 선배는 여전히 미숙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도들을 사랑하며 더 나은 구원의 축복을 확신하며, 격려합니다. 자신에게 잘못이 있을 수 있고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이 모든 것이 잘못하거나 모든 것이 부족한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순종과 선택으로 구원의 좋은 것을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마치 비를 받아들여서 풍성한 열매를 맺는 식물처럼 우리의 믿음과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으며, 가시와 엉겅퀴를 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8절)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행하는 작은 사랑과 헌신까지도 소중히 기억하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그 은혜에 응답하며 구원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영적 성장과 성숙은 구원에 속한 선한 행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부지런히 노력함으로써 나타나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참된 소망의 풍성함을 경험하게 됩니다.(11절) 예수님이 주신 소망과 약속을 받은 우리는 소망과 약속을 기업으로 받은 사람들을 본받아 그 믿음을 실제 행동으로 이어가며 주변에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나누어야 합니다. 이것이 기독교 믿음의 핵심이며, 하나님의 구원과 약속을 이루어가는 은혜이며 비결입니다. 구원은 영적 성숙과 성숙을 요구합니다.

오늘의 기도

예수님께 구원이 있사오니,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부지런히 자라나게 하소서. 어린아이처럼 예수님을 믿음으로 받았다고 어린아이로 머물지 않게 하소서. 우리의 믿음을 실천으로 옮기며 부지런하게 나아가고 인내를 가지며 믿음의 진보를 이루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의 작은 섬김과 사랑을 잊지 않으시는 분이시니, 나의 작은 정성과 섬김을 부지런히 행하므로 주님의 주신 구원과 소망의 풍성함에 이르게 하소서.

중보기도

믿음의 초보를 전부라고 생각하고 붙잡는 성도들이 과감히 버리고 성숙하게 하소서.
도의 초보를 버리는 위기와 두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용기와 인내를 허락하소서.
게을러지고, 지친 영혼들에게 주님의 기억하심을 깨닫게 하소서.
내일 드리는 주일예배와 헌신예배위에 우리의 정성을 담게 하소서.
피택자들을 위한 청지기대학위에 하나님의 이끄심과 인도하심이 넘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