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하신 소망,

예수 그리스도

히 7:11~ 22
2024-07-19

11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에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따르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냐
12 제사 직분이 바꾸어졌은즉 율법도 반드시 바꾸어지리니
13 이것은 한 사람도 제단 일을 받들지 않는 다른 지파에 속한 자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14 우리 주께서는 유다로부터 나신 것이 분명하도다 이 지파에는 모세가 제사장들에 관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없고
15 멜기세덱과 같은 별다른 한 제사장이 일어난 것을 보니 더욱 분명하도다
16 그는 육신에 속한 한 계명의 법을 따르지 아니하고 오직 불멸의 생명의 능력을 따라 되었으니
17 증언하기를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였도다
18 전에 있던 계명은 연약하고 무익하므로 폐하고
19 (율법은 아무 것도 온전하게 못할지라)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
20 또 예수께서 제사장이 되신 것은 맹세 없이 된 것이 아니니
21 (그들은 맹세 없이 제사장이 되었으되 오직 예수는 자기에게 말씀하신 이로 말미암아 맹세로 되신 것이라 ㄱ)주께서 맹세하시고 뉘우치지 아니하시리니 네가 영원히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22 이와 같이 예수는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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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있던 계명은 무력하고 무익하므로 폐하게 되었습니다. 율법은 아무것도 완전하게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더 좋은 소망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소망을 힘입어서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갑니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맹세 없이 제사장이 되신 것이 아닙니다. 레위 계통의 사람들은 맹세 없이 제사장이 되었습니다.(18~20절, 새번역)

완전하신 소망, 예수 그리스도

레위계통의 제사 직분을 완전히 충족한다면,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다른 제사장을 임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유다 지파 출신인 예수님은 불멸한 생명의 능력을 가진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영원한 제사장으로 맹세하신 분이며, 더 나은 언약의 보증자로 계신다는 것입니다.

완전한 것이 이미 존재한다면, 우리는 그 완전함을 변경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 이전에는 제사와 제사장 직분이 하나님께 나가는 데 중요하고 필수적인 역할을 하였지만 완전하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하나님께서는 율법을 완성하기 위해 완전한 제사장으로 예수님을 보내셨고, 예수님은 이를 완벽하게 이루어냈습니다.(창3:15) 그래서 예수님의 제사장 직분은 레위 계통의 제사장 직분과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레위 계통의 제사장은 율법에 따라 혈통에 의해 계승되었지만, 예수님의 제사장 직분은 ‘불멸한 생명의 능력’으로 세워졌습니다(16절). 따라서 오늘날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죄를 사함으로써 매일 제사를 통해 하나님께 회개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율법은 주로 우리의 죄를 드러내고 우리의 한계를 인식시키는 역할을 했기 때문에 완전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율법의 제사도 완전하지 못했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는 우리의 행동과 노력으로만 죄를 사하려고 노력했지만 결국에는 부족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율법의 완성과 죄 사함을 예수님에게 맡기셨으며,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이루셨습니다.(요19:30). 우리는 구약을 통해 예수님을 바라보지만, 거기에만 머무르지 않고 구약의 완성이 된 예수님을 믿고, 신약의 말씀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십계명의 제4계명인 안식을 거룩히 지키라는 말씀도 안식일의 완성이신 예수님을 믿고 주일을 지키는 것도 모든 것을 예수님이 완성하셨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이 ‘예수님의 이름을 부른다.’는 것은 바로 이러한 예수님의 공로를 의지하여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것입니다. 이것이 다른 종교와 가장 뚜렷하게 구분되는 특징 중 하나입니다. 성도들은 이미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로 인해 이루어진 완전한 소망을 누리며 하나님과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세상의 기준과 율법과 같은 것들은 우리의 부족함과 약점을 드러내며 한계를 알게 하고, 심지어는 정죄하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우리는 자신의 실수와 실패, 좌절을 경험하고 자책하게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에게 완전한 소망과 은혜를 제공하여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작을 가능하게 하십니다.

오늘의 기도

예수님, 완전한 소망이 되셔서 고맙습니다. 세상과 율법은 종종 우리를 정죄하고 자책하게 하지만 예수님은 항상 우리를 다시 일어서게 하며 소망을 주시니 고맙습니다. 사람들은 한계가 있어 우리의 소망이 되지 못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언제나 우리의 완전한 소망이십니다. 크신 일을 이루신 예수님의 무한한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중보기도

어려움을 겪는 성도들에게 예수님께서 소망이 되어주시고, 하나님께 나가게 하소서.
죄와 실패, 한계를 경험하는 이들에게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로 자유하게 하소서.
세상의 기준과 율법에 의해서 낙망과 정죄를 경험하는 이들에게 소망이 되소서.
낙망한 이들이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므로 새로운 시작을 하게 하소서.
오늘 있는 평남노회 강서시찰회가 은혜중에 잘 마쳐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