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더 좋으신

예수님

히 10:26~ 39
2024-07-13

26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27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태울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28 모세의 법을 폐한 자도 두세 증인으로 말미암아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죽었거든
29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가 당연히 받을 형벌은 얼마나 더 무겁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30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하시고 또 다시 주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리라 말씀하신 것을 우리가 아노니
31 살아 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 들어가는 것이 무서울진저
32 전날에 너희가 빛을 받은 후에 고난의 큰 싸움을 견디어 낸 것을 생각하라
33 혹은 비방과 환난으로써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고 혹은 이런 형편에 있는 자들과 사귀는 자가 되었으니
34 너희가 갇힌 자를 동정하고 너희 소유를 빼앗기는 것도 기쁘게 당한 것은 더 낫고 영구한 소유가 있는 줄 앎이라
35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
36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
37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38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39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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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때로 비방과 환난을 당함으로 공개적인 구경거리가 되기도 했고 또 때로는 이렇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동료가 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감옥에 갇힌 사람들과 함께 아파하고 여러분의 재물을 빼앗기는 것도 기쁨으로 감당했습니다. 이는 여러분이 보다 나은 영원한 재물이 있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담대함을 버리지 마십시오. 이는 그 담대함이 큰 상을 가져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해서는 인내가 필요합니다.(33~36절, 우리말 성경)

언제나 더 좋으신 예수님

모세의 법을 어긴 사람들도 죽었는데,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성령을 모독한 사람들이 받을 형벌은 더욱 무서울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받은 구원의 은혜를 더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어려운 시련과 고난을 참고 견뎌낸 예수 그리스도의 사례를 생각하며 용기를 낼 때, 큰 보상을 얻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그 약속을 받기 위해서는 믿음을 통한 인내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뒤로 물러서지 말고, 믿음으로 인내하며 하나님의 약속을 믿어야 합니다.

히브리서가 대략 1세기 중반에 쓰였다고 여겨집니다. 이 시기는 네로 황제의 대박해와 예루살렘 성전 파괴 전후로 히브리인과 기독교인들에게는 매우 위협적이고,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처지에서 너무 힘들고, 어려워서 배교의 위기가 높아져 있었고, 배교의 위기에 처한 사람들에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비결을 성경은 말씀합니다.

예수님을 배반하거나 믿음을 잃고 교회 공동체를 떠나는 이유는 종종 세상의 유혹만이 아니라, 더 강력한 것은 힘들고 어려운 상황 때문입니다. 이유가 어떻든 하나님을 떠나고,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은 우리가 가장 조심해야하고 위험한 행동입니다.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이겨내기 위해서는 믿음의 초보(6:1~6)에서 성숙한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성숙한 믿음은 우리에게 주어진 구원의 은총과 신비에 다다르는 방법입니다. 결국 세상은 죽음뿐이며, 우리에게 줄 수도 없고 알 수도 없는 축복과 은혜를 제공하지 못하기 때문에 예수님을 의지하고 믿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고난을 피할 것이라고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그 대신에 고난을 인내하고 견뎌야 한다고 말합니다(36절). 때로는 포기하고 싶은 상황과 어려움을 견딜 수 있게 하고, 버티게 하는 이유는 더 나은 영구한 소유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34절). 시험과 환난, 유혹은 예수 그리스도보다 더 좋은 것이 있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유혹과 어려움을 견뎌내고 참아내며 항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따르며, 눈물을 흘리며 할 수 있는 대로 선을 심을 때, 언제나 좋으신 예수님을 확신하고 용기를 내서 끝까지 인내할 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복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성숙한 믿음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시여! 내가 믿사오니 나의 믿음 없음을 불쌍히 여겨주소서. 좋은 때는 좋은 것에 현혹되고, 어려운 시기에는 힘들어서 주님을 멀리하려고 할 때가 있습니다. 언제나 좋으신 예수님을 바라보고, 확신하는 성숙한 믿음을 주옵소서. 병들었을 때나, 건강할 때나, 좋을 때나, 슬플 때나, 언제나 좋으신 주님을 확신하며 담대히 나가게 하옵소서.

중보기도

시험과 어려움으로 믿음의 위기를 겪는 성도들에게 인내할 수 있게 하옵소서.
죽을 것 같은 두려움에 사로잡힌 자들에게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을 확신하게 하소서.
미래의 두려움에 어찌할지 모르는 자들에게 미래가 하나님의 것임을 믿게 하옵소서.
오늘 드리는 수요예배를 통해 좋으신 예수님을 만나고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