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받은 사람은

꼭 구비하십시오.

엡 6:10~ 17
2024-05-26

10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11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14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15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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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여러분은 주 안에서 그리고 주의 힘의 능력으로 강건해지십시오. 마귀의 계략에 대적해 설 수 있도록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십시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라 권력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에 대한 것이기 때문입니다.(10~12절, 우리말 성경)

구원받은 사람이 꼭 알고 해야 할 것

바울은 주 안에서 힘을 얻어 마귀의 계책에 맞서기 위해 하나님의 온전한 갑옷을 입도록 권면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진리의 허리띠를 죄인의 속임수에서 지키며, 의의 가슴갑옷으로 마귀의 유혹에 맞설 준비가 되어야 합니다. 평화의 복음의 신을 신고 마치 강철 같은 믿음의 방패로 악의 모든 화살을 물리치며, 구원의 투구를 쓰고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싸워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영적인 세계의 존재를 승인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예수님을 믿음으로써 구원받았습니다. 이 구원은 완전하고 결여가 없는 것으로, 그 안에는 아무런 부족함이나 흠집이 없습니다. 그러나 마귀는 계속해서 우리를 유혹하고 공격하여 이 완전한 구원을 훔치려는 시도를 합니다. 이는 우리가 이 세상에서 육체적으로 살아가는 한 끊임없이 이어지는 전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미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았다 하더라도, 우리의 구원과 평안을 지키기 위해 악한 세력으로부터 자기와 자기에게 맡겨진 것들을 지키기 위해 갖춰야 할 것들이 있으며, 이것을 바울은 그 당시 전쟁에 사용되는 전신갑주를 비유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전쟁은 물리적인 충돌뿐만 아니라, ‘영적 전쟁’ 또한 세상에 존재합니다. 이는 인류 역사에서 이전에 소개된 적이 없어서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는 전쟁입니다. 영적인 측면을 무시한다고 해서 영적 전투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모든 인간은 영적 전투를 이미 하고 있습니다. 영적 전투를 견디고 이기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공동체를 세우셨고, 공동체의 권위를 인정하고 피차 복종하는 것은(5:21~6:9) 바로 마귀의 간계를 대적하여 영적 전쟁을 이기기 위한 것입니다. 사탄은 악한 계략과 술책으로 성도들을 유혹하고 넘어뜨립니다. 따라서 우리는 악한 영들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우리에게 주어진 일을 완수한 후에 굳게 서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13절)

전쟁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는 전술, 전략, 그리고 지혜를 포함하며, 무기도 필수입니다. 더불어 각 개인에게는 필수적인 장비가 있어야 합니다. 전쟁에 앞서 군인이 전투를 위한 무기와 보호장비를 갖추지 않았다면, 그는 이미 전쟁에서 패배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구원을 받은 성도는 사탄으로부터 자신과 공동체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장비를 갖추어야 합니다. 내 힘만을 의지할 때는 패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우리는 믿음과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여야 하며, 이를 통해서 우리는 승리하고 굳게 서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당신은 우리에게 강한 성이시며, 피난처이시며, 요새이십니다. 세상의 많은 공격과 사탄의 궤계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의 전투가 혈과 육에 속한 것이 아니라, 공중에서 권세를 잡은 자들과의 싸움이오니, 이 싸움에서 이길 수 있도록 주신 전신갑주를 구비하는 부지런함과 지혜를 우리에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우리의 싸움은 모두 주님에게 속해 있사오니, 주님의 강한 군사로 날마다 세워지게 하옵소서.

중보기도

영적인 존재를 무시하거나 알아차리지 못하는 이들에게 영적 민감함을 허락하옵소서.
영적 싸움 중에 있는 이들이 위대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믿고 경외함으로 그릇된 영적인 존재에 대한 인식을 도말하여 주옵소서.
성도들이 순종하므로 전신갑주와 믿음의 공동체를 통해 승리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