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는

영혼과 생각을

보호해줍니다.

빌 4:3~7
2024-07-19

3 또 참으로 나와 멍에를 같이한 네게 구하노니 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 저 여인들을 돕고 또한 글레멘드와 그 외에 나의 동역자들을 도우라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
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5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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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을 오직 기도와 간구로 하고, 여러분이 바라는 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아뢰십시오. 그리하면 사람의 헤아림을 뛰어 넘는 하나님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지켜 줄 것입니다.(6~7절, 새번역)

감사는 영혼과 생각을 보호해줍니다.

성도는 서로 도와야 하며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서로 지원해야 합니다. 또한, 주 안에서 항상 기쁨을 누려야 하며 모든 사람에게 자신들의 선하고 친절함과 너그러움을 나타내야 합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필요한 것은 모든 감사으로 아뢰면, 그 어느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하나님의 평강이 마음과 생각을 지켜 줄 것입니다.

마른 떡 한 조각만 있어도 화목하는 것이 진수성찬, 성전에 드려진 고기가 가득하고 다투는 것보다 낫다고 잠언은 말합니다.(잠17:1)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마른 떡 하나는 부족함이며, 모자란 것이기에 이것으로 화목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성과와 응답, 성공의 중요성은 풍성하기 때문입니다. 부족함과 결핍을 넘어서서 우리의 신앙은 참된 풍성함과 화목이 무엇인지를 성경을 말씀합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유오디아와 순두게라는 믿음좋고 열심있는 성도들이 있었습니다.(2절) 그러나 이들은 서로 다른 생각과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감사하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우리가 가진 것이 마른 떡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이 부족함과 모자른 것들이 보이기 때문에 서로 더 좋은 것, 잘하고 싶은 것을 하고자 하면서 문제가 생깁니다. 잘하고 싶은 것이 문제가 아니라 염려와 걱정이 우리를 불화하게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부족하게 하셔서 서로 돕고, 협력하게 만드셨습니다.(3절)

근심과 염려는 부족함과 모자른 것을 메꾸고자 하는 정서적 반응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근심과 염려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일깨워 주셨습니다.(마6:27). 오히려 근심과 염려는 우리를 혼란에 빠뜨리고, 사건을 왜곡시키며, 하나님의 주는 평강을 상실하게 만들어 영혼을 마르게 합니다(잠언 15:13, 17:22). 그러므로 근심과 염려는 불가피하게 다가올 수 있지만, 이를 우리의 생각과 마음에 뿌리를 내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우리는 부족함과 무력함으로 인해 염려와 걱정, 근심이 발생할 수 있지만, 감사함을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마음을 평강으로 가득 채워 우리의 영혼을 보호하며, 마른 떡 한 조각으로도 화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골로새서 3:15). 감사함을 실천함으로써 우리는 자신의 부족함과 무력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평강으로 마음과 생각을 지켜 나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감사함’은 경건과 신앙의 주요덕목이 되며, 우리를 부족하고 무력한 존재인 마른 떡 하나와 같은 존재임을 인정하므로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그 누구도 생각하고 상상할 수 없는 하나님의 평강이 생각과 마음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원칙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나를 창조하시고 세상의 모든 것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세상에서 어려운 시간, 힘든 순간, 고달픈 날들 속에서도 내게 모든 것을 주신 예수님께 감사 드립니다. 이를 입으로 고백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주님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고 만유의 주재가 되신 주님께 감사드리게 하옵소서.

중보기도

마음을 평강이 없는 이들이 감사를 고백하므로 평강을 찾게 하옵소서.
염려와 근심으로 불화와 분란이 있는 공동체에 감사를 고백하는 지혜가 있게 하소서.
지키고 낙망한 영혼들을 돕는 도움의 손길들과 감사하는 이들이 함께 하게 하소서.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과 고3친구들에게 평강과 하나님의 은총을 더하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