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경외하십시오

습 2:4~ 15
2024-07-19

4 가사는 버림을 당하며 아스글론은 폐허가 되며 아스돗은 대낮에 쫓겨나며 에그론은 뽑히리라
5 해변 주민 그렛 족속에게 화 있을진저 블레셋 사람의 땅 가나안아 여호와의 말씀이 너희를 치나니 내가 너를 멸하여 주민이 없게 하리라
6 해변은 풀밭이 되어 목자의 움막과 양 떼의 우리가 거기에 있을 것이며
7 그 지경은 유다 족속의 남은 자에게로 돌아갈지라 그들이 거기에서 양 떼를 먹이고 저녁에는 아스글론 집들에 누우리니 이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가 그들을 보살피사 그들이 사로잡힘을 돌이킬 것임이라
8 내가 모압의 비방과 암몬 자손이 조롱하는 말을 들었나니 그들이 내 백성을 비방하고 자기들의 경계에 대하여 교만하였느니라
9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하노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장차 모압은 소돔 같으며 암몬 자손은 고모라 같을 것이라 찔레가 나며 소금 구덩이가 되어 영원히 황폐하리니 내 백성의 남은 자들이 그들을 노략하며 나의 남은 백성이 그것을 기업으로 얻을 것이라
10 그들이 이런 일을 당할 것은 그들이 만군의 여호와의 백성을 훼방하고 교만하여졌음이라
11 여호와가 그들에게 두렵게 되어서 세상의 모든 신을 쇠약하게 하리니 이방의 모든 해변 사람들이 각각 자기 처소에서 여호와께 경배하리라
12 구스 사람들아 너희도 내 칼에 죽임을 당하리라
13 여호와가 북쪽을 향하여 손을 펴서 앗수르를 멸하며 니느웨를 황폐하게 하여 사막 같이 메마르게 하리니
14 각종 짐승이 그 가운데에 떼로 누울 것이며 당아와 고슴도치가 그 기둥 꼭대기에 깃들이고 그것들이 창에서 울 것이며 문턱이 적막하리니 백향목으로 지은 것이 벗겨졌음이라
15 이는 기쁜 성이라 염려 없이 거주하며 마음속에 이르기를 오직 나만 있고 나 외에는 다른 이가 없다 하더니 어찌 이와 같이 황폐하여 들짐승이 엎드릴 곳이 되었는고 지나가는 자마다 비웃으며 손을 흔들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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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나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니 모압은 소돔처럼 망할 것이요, 암몬은 고모라처럼 망할 것이다. 그들의 땅은 잡초와 소금으로 뒤덮일 것이며 영원히 황무지가 될 것이다. 살아남은 내 백성이 그들을 약탈하며 내 나라의 남은 백성이 그들의 땅을 차지할 것이다.” 이것은 모압과 암몬이 받을 몫이다. 그들이 교만하여 만군의 여호와의 백성을 욕하고 조롱했기 때문이다. 그들이 여호와를 두려워하게 될 것이다. 주께서 땅 위의 모든 신들을 없애실 것이다. 그 때에 먼 곳의 백성들도 각자 자기 나라에서 여호와를 예배할 것이다.(9~11절, 쉬운 성경)

하나님을 경외하십시오.

인간의 활동에서 위험이나 생존과 관련된 감정 중 주요한 것은 바로 두려움입니다. 두려움은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정서반응으로, 자신의 한계와 범위를 규정하며, 이를 침범하는 것을 감지하는 센서 역할을 합니다. 뇌를 연구하는 전문가인 연세대의 김주환 박사와 같은 학자들은 인간의 모든 정서반응이 결국 ‘두려움’에서 비롯된다고 주장합니다.

이스라엘이 부패하고 멸망한 주된 이유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경외를 간과하고 우습게 여겨서 자신들이 가진 권세와 좋아 보이는 우상을 숭배함으로써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고 부패했습니다. 우상 숭배의 근원에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음이 있습니다. 이로써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고, 자기가 선호하는 것을 하나님보다 높이기를 서슴없이 하게 됩니다. 안타깝게도 하나님을 우습게 여기는 것은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을 오해하고 잘못행동하기 때문입니다.(롬2:4)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우리의 신앙과 삶의 기반입니다.

이스라엘의 패망을 조롱하며 그들을 저주한 모압과 암몬에게도 심판이 임합니다.(9절). 그 이유는 하나님의 백성을 조롱했기 때문입니다.(8절)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징계한 후에 모압과 암몬에게도 심판을 내릴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이스라엘과 모압, 암몬의 공통된 특징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우습게 여겼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우습게 여기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도 우습게 여깁니다. 하나님에 대한 참된 두려움은 경외함과 경건으로 나타납니다. 교회와 하나님께 속한 사람과 물건들이 거룩한 이유는 단순히 하나님에게 속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성장하며, 결과적으로 하나님을 경배하게 됩니다.(11절) 하나님은 당신을 경외하는 당신의 백성을 호위하시고, 눈동자같이 지켜십니다.(신32:9~10) 하나님의 백성을 멸시하지 않고 하나님의 경외하는 것이 신앙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주님을 경외하게 하옵소서. 이스라엘처럼 당신을 함부로 여기고, 모압과 암몬처럼 하나님께 속한 사람과 물건들을 조롱하고 함부로 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두려움을 알게 하셔서 하나님을 더욱 경외하고, 살아가는 경건하고, 복된 삶, 하나님이 지키시는 삶이 되게 하소서.

중보기도

세상의 것을 두려워하는 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옵소서.
세상으로부터 조롱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경외하는 교회와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성광교회를 섬길 담당교역자들을 속히 보내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