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는

자신에게 나타납니다.

잠 23:1~ 22
2024-07-13

1 너는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며 그와 함께 있으려고 하지도 말지어다
2 그들의 마음은 강포를 품고 그들의 입술은 재앙을 말함이니라
3 집은 지혜로 말미암아 건축되고 명철로 말미암아 견고하게 되며
4 또 방들은 지식으로 말미암아 각종 귀하고 아름다운 보배로 채우게 되느니라
5 지혜 있는 자는 강하고 지식 있는 자는 힘을 더하나니
6 너는 전략으로 싸우라 승리는 지략이 많음에 있느니라
7 지혜는 너무 높아서 미련한 자가 미치지 못할 것이므로 그는 성문에서 입을 열지 못하느니라
8 악행하기를 꾀하는 자를 일컬어 사악한 자라 하느니라
9 미련한 자의 생각은 죄요 거만한 자는 사람에게 미움을 받느니라
10 네가 만일 환난 날에 낙담하면 네 힘이 미약함을 보임이니라
11 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 주며 살륙을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지 아니하려고 하지 말라
12 네가 말하기를 나는 그것을 알지 못하였노라 할지라도 마음을 저울질 하시는 이가 어찌 통찰하지 못하시겠으며 네 영혼을 지키시는 이가 어찌 알지 못하시겠느냐 그가 각 사람의 행위대로 보응하시리라
13 내 아들아 꿀을 먹으라 이것이 좋으니라 송이꿀을 먹으라 이것이 네 입에 다니라
14 지혜가 네 영혼에게 이와 같은 줄을 알라 이것을 얻으면 정녕히 네 장래가 있겠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15 악한 자여 의인의 집을 엿보지 말며 그가 쉬는 처소를 헐지 말지니라
16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니라
17 네 원수가 넘어질 때에 즐거워하지 말며 그가 엎드러질 때에 마음에 기뻐하지 말라
18 여호와께서 이것을 보시고 기뻐하지 아니하사 그의 진노를 그에게서 옮기실까 두려우니라
19 너는 행악자들로 말미암아 분을 품지 말며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라
20 대저 행악자는 장래가 없겠고 악인의 등불은 꺼지리라
21 내 아들아 여호와와 왕을 경외하고 반역자와 더불어 사귀지 말라
22 대저 그들의 재앙은 속히 임하리니 그 둘의 멸망을 누가 알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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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은 일곱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지만, 악인은 재앙이 닥치면 망하고 만다. 네 원수가 넘어질 때, 고소하게 여기지 마라. 그가 비틀거려도 기뻐하지 마라. 여호와께서 그것을 보시고 불쾌히 여기시어, 그에게서 진노를 거두실까 두렵다. 내 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고 왕을 두려워하여라. 반역자들과 어울리지 마라. 하나님과 왕을 반역하는 자들에게 갑자기 재앙이 내리리니, 그들에게 임할 재앙을 누가 막겠는가?(16~18, 21~22절 쉬운 성경)

지혜는 자신에게 있습니다.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도, 악인과 함께 있지도 말아야 합니다. 지혜는 영혼의 꿀과 같습니다. 지혜를 얻으면 장래가 있고 소망이 끊어지지 않습니다. 의인은 일곱 번 넘어져도 일어나지만 악인은 재앙으로 인해 엎드려집니다. 하나님과 왕을 경외해야 하고, 반역자와 사귀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은 혼자 살 수가 없습니다. 누군가의 도움과 영향을 받고, 누군가에게 영향을 주고, 도움을 주며 살아갑니다. 따라서 완전한 악인도, 완전한 선인도 없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도움을 주고, 선한 영향력을 주시만, 누군가에게는 고난을 주고, 악한 영향력을 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관계는 신비이며, 이 관계들을 어떻게 이루어 나가는가는 인생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문제요, 이를 잘 이루어 나가는 것이 바로 지혜입니다.

본문에서 악인, 지혜 있는 자, 부모, 사악한 자, 미련한 자, 악한 자, 의인, 원수, 행악자, 반역자와 왕등 다양한 사람들을 열거합니다. 이들과의 연계가 공동체에 영향력을 미치고, 상호작용하며 인생과 공동체의 흥망성쇠를 만들어갑니다.(3~6절)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아야 하며, 잘못된 행동을 따라가면 그 결과는 멸망과 재앙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판단하시는 분이기에 악인의 멸망조차도 기뻐하거나 즐거워하지 않으며 자신을 돌아볼 줄 아는 것이 지혜입니다. 살리고 유익한 선택과 책임감 있는 행동은 관계에서 필요하며, 다양한 인간관계 간의 상호작용과 하나님에 대한 경외는 지혜로운 행동에 빠져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위대한 설교가였던 에머슨 목사님은 “나 자신 이외에 아무 것도 나에게 해를 끼칠 수 없다”고 말하며, 나 자신이 모든 상황의 중심에 있음을 강조합니다. 우리가 겪는 경험과 상황은 나 자신의 행동과 반응이 반드시 포함되어 있으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좋은 일이나 나쁜 일이 일어날 때, 다른 사람이나 환경을 탓하는 것을 그만두고, 자신의 행동에 대한 잘못에 대해 분명한 책임을 지며, 다른 사람이 떠넘기는 잘못과 책임에 대해서는 피하는 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지혜로운 태도입니다. 의인도 실수하거나 넘어질 수 있으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16절)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하는 지혜를 가진 이들은 자신을 깨닫고, 관계를 개선하며, 하나님을 의뢰함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우리의 시작과 끝, 흥망성쇠조차도 하나님 안에 있음을 알고, 관계를 바르게 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행동과 선택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일과 상황에 대해서 탓하고 핑계 대는 자들이 아니요, 책임감 있게 행동하고, 지혜로운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옳은 관계를 형성하게 하게 하시며, 나 자신을 돌아보아 책임지고, 지혜롭게 행동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중보기도

악하고, 어려운 관계에 있는 이들이 바른 관계와 올바른 만남이 이루게 하소서.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지혜와 바른 선택을 가지고 관계를 회복하게 하소서.
타인으로 어려움과 힘듦을 겪는 이들에게 자신을 돌아보는 평안과 용기를 주옵소서.
오늘 있을 수요예배위에 하나님과의 관계와 성도의 관계가 풍서하게 이루어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