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돌아 온 자들의 축복

욜 2:18~ 32
2024-05-26

18 그 때에 여호와께서 자기의 땅을 극진히 사랑하시어 그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실 것이라
19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에게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주리니 너희가 이로 말미암아 흡족하리라 내가 다시는 너희가 나라들 가운데에서 욕을 당하지 않게 할 것이며
20 내가 북쪽 군대를 너희에게서 멀리 떠나게 하여 메마르고 적막한 땅으로 쫓아내리니 그 앞의 부대는 동해로, 그 뒤의 부대는 서해로 들어갈 것이라 상한 냄새가 일어나고 악취가 오르리니 이는 큰 일을 행하였음이니라 하시리라
21 땅이여 두려워하지 말고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여호와께서 큰 일을 행하셨음이로다
22 들짐승들아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들의 풀이 싹이 나며 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무화과나무와 포도나무가 다 힘을 내는도다
23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예전과 같을 것이라
24 마당에는 밀이 가득하고 독에는 새 포도주와 기름이 넘치리로다
25 내가 전에 너희에게 보낸 큰 군대 곧 메뚜기와 느치와 황충과 팥중이가 먹은 햇수대로 너희에게 갚아 주리니
26 너희는 먹되 풍족히 먹고 너희에게 놀라운 일을 행하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 것이라 내 백성이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27 그런즉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있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되고 다른 이가 없는 줄을 너희가 알 것이라 내 백성이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28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29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30 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라
31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하려니와
32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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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아, 이제 너희는 알게 될 것이다. 내가 너희 가운데 있다는 것과, 내가 주 너희의 하나님이라는 것과, 나 말고는 다른 신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나의 백성이 다시는 수치를 당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 다음에, 내가 모든 사람에게 나의 영을 부어 주겠다. 너희의 아들딸은 예언을 하고, 노인들은 꿈을 꾸고, 젊은이들은 환상을 볼 것이다. 그 때가 되면, 종들에게까지도 남녀를 가리지 않고 나의 영을 부어 주겠다.(27~29절, 새번역)

하나님께 돌아 온 자들의 축복

그때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을 돌보시며, 그들의 기도에 응답하여 만족을 주시고, 그들과 함께 계시는 하나님이 되십니다. 이후,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자신의 영을 부어주실 예정입니다. 위대하고 경이로운 ‘여호와의 날’이 도래하기 전에,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이들은 구원을 받게 될 것이며, 그 중에서도 특별히 선택받은 이들이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실수하고 죄를 짓습니다. 이러한 실수와 죄로 인해 종종 큰 대가를 치르고 어려움에 직면하게 됩니다. 때로는 과거나 현재의 행동 때문에 다른 사람들로부터, 심지어는 자기 자신으로부터도 비난을 받습니다. 하나님 역시 죄를 가볍게 여기지 않으시며, 정의로운 심판을 행하십니다. 그래서 잘못하거나 죄를 지으면 안되고, 혹시라도 범죄하였을 때는 그 길과 행동에서 회개하고 돌아서야 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죄와 실수를 저질렀음에도 소망이 있는 것은, 죄와 실수를 통해 깨닫고 돌이킬 때 하나님께서는 진노 속에서도 긍휼을 잊지 않으시고 죄인을 다시 받아주신다는 데 있습니다(합 3:2). ‘그때’라고 언급된 순간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인한 메뚜기의 재앙과 가뭄 속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마음을 찢고 하나님께 돌아서기 위해 금식하며 모인 때를 가리킵니다. 잘못을 저지르지 않는 것이 최선이지만, 인간은 실수하고 죄를 범합니다. 따라서 자신을 돌아보고 저지른 일에 대해 책임을 지며 보상하는 태도는 신앙에서 아주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죄를 짓고 떠난 자들에게 돌아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강력한 권고입니다.

돌아선 이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만족을 선사하시며,(19절) 새 포도주와 기름을 넉넉히 부어주시어(24절) 풍성한 생활을 누리게 하십니다.(26절) 또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영을 모든 사람에게 부어주시고, 당신의 종들을 선택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전능하시며 모든 것의 주권자이시기도 하지만 자비롭고 인애가 풍성하시기 때문에 주님께 돌아오는 이는 하늘로부터의 영적인 축복과 땅의 풍요로운 축복을 동시에 받게 됩니다. 돌아선 자들은 하나님을 찬양하며 주의 이름을 높이고 주님의 주권을 인정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자주 넘어지고, 잘못을 반복하며, 같은 죄를 범합니다. 수치심과 죄책감 때문에 도망치고 숨게됩니다. 주님께 돌아서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내가 죄책감을 느끼거나, 부족함을 인식하거나, 실수로 인해 아파할 때마다, 그것이 바로 주님께 돌아설 때임을 깨닫게 하셔서, 주님의 따뜻한 품 안에서 안식을 찾고, 계속해서 거기에 머물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죄와 실수, 잘못 속에서도 우리를 받아주시고 위로해 주실 분은 오직 주님뿐이십니다.

중보기도

죄와 잘못으로 숨고 도망하고 피하는 이들이 주님께로 피하게 하옵소서.
잘못과 죄를 정죄하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갖게 하옵소서.
남의 잘못과 죄가 아니라 자신의 잘못과 죄에 밝은 성도들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조건 없는 사랑을 타인이 아니라 자신에게 적용하는 죄인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