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한 혀에게는

멸망이 있습니다.

시 52:1~ 9
2024-05-26

1 포악한 자여 네가 어찌하여 악한 계획을 스스로 자랑하는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항상 있도다
2 네 혀가 심한 악을 꾀하여 날카로운 삭도 같이 간사를 행하는도다
3 네가 선보다 악을 사랑하며 의를 말함보다 거짓을 사랑하는도다 (셀라)
4 간사한 혀여 너는 남을 해치는 모든 말을 좋아하는도다
5 그런즉 하나님이 영원히 너를 멸하심이여 너를 붙잡아 네 장막에서 뽑아 내며 살아 있는 땅에서 네 뿌리를 빼시리로다 (셀라)
6 의인이 보고 두려워하며 또 그를 비웃어 말하기를
7 이 사람은 하나님을 자기 힘으로 삼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 재물의 풍부함을 의지하며 자기의 악으로 스스로 든든하게 하던 자라 하리로다
8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의지하리로다
9 주께서 이를 행하셨으므로 내가 영원히 주께 감사하고 주의 이름이 선하시므로 주의 성도 앞에서 내가 주의 이름을 사모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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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속임수의 명수야, 너의 혀는 날카로운 칼날처럼, 해로운 일만 꾸미는구나. 너는 착한 일보다 악한 일을 더 즐기고, 옳은 말보다 거짓말을 더 사랑하는구나. (셀라) 너, 간사한 인간아, 너는 남을 해치는 말이라면, 무슨 말이든지 좋아하는구나. 하나님께서 너를 넘어뜨리고, 영원히 없애 버리실 것이다. 너를 장막에서 끌어내어 갈기갈기 찢어서, 사람 사는 땅에서 영원히 뿌리 뽑아 버리실 것이다. (셀라)(2~5절, 새번역)

주의 인자하심을 끝까지 믿으십시오.

다윗은 도엑의 거짓말로 인해 놉의 제사장 아히멜렉과 다른 85명의 제사장이 학살당하는 참혹한 사건을 목격하며, 포악하고 거짓을 사랑하는 악인들이 결국 하나님에 의해 영원히 멸망할 것이라 경고합니다. 이러한 악인들은 하나님을 신뢰하기보다는 자신의 재산과 풍요에 의지합니다. 반면, 다윗은 하나님의 무한한 자비와 사랑을 깊이 신뢰하며,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주님의 선하심과 이름을 찬양합니다.

사람들이 종종 잘못 생각하는 것 중 하나는, 악행을 저지르는 이들이 힘이 없거나 지혜가 부족하다고 여기는 것입니다. 실제로 악인들이 능력이 없다면, 그것은 어찌 보면 긍정적인 일일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진정으로 걱정해야 하는 것은, 힘과 지혜, 그리고 재물을 가진 악인들이 그 능력을 이용해 다른 사람들에게 해를 끼칠 때입니다. 이런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들어가실 길과 자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런 사람을 깨치시고, 부수셔서 당신이 들어갈 길을 만드십니다. 이것이 바로 악인의 멸망입니다.(5절)

세상에 주어진 권세, 능력, 그리고 물질은 책임감 있게 활용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긴 소중한 선물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도엑이나 사울 왕과 같은 길을 걷게 될 위험이 있습니다. 우리의 상황과 환경은 분명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며, 때로는 우리를 힘든 처지에 놓이게 할 수도 있습니다. 바로 아히멜렉과 놉의 제사장들처럼, 우리도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련을 겪는 동안, 다윗이 그랬듯이, 우리는 하나님께 더욱 깊이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무한한 자비와 사랑에 기대어, 우리는 악행과 죄에서 벗어나 보호받으며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직면한 시련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선을 행하며 살아가는 방법입니다.(요11:25)

오늘의 기도

주여! 악인의 꾀와 간사한 자의 혀를 막아주소서. 우리가 악인의 형통을 보고 흔들리지 말며, 하나님의 집에 심기었음을 믿고, 끝까지 주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시고 부탁하신 아름다운 것들을 지키는 자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자비가 내 마음을 주장하도록 하나님께 마음을 열고, 겸손하게 하옵소서.

중보기도

악인의 계획, 간사한 자의 혀를 막아주셔서 공동체가 평안하게 하옵소서.
악인의 형통함에 흔들리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따르게 하소서.
선을 행하다가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복 내려주소서.
오늘 있는 평남노회 여전도회 총회위에 하나님의 인도가 있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