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따르는 이유

왕상 1:38~ 53
2024-05-26

38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와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이 내려가서 솔로몬을 다윗 왕의 노새에 태우고 인도하여 기혼으로 가서
39 제사장 사독이 성막 가운데에서 기름 담은 뿔을 가져다가 솔로몬에게 기름을 부으니 이에 뿔나팔을 불고 모든 백성이 솔로몬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하니라
40 모든 백성이 그를 따라 올라와서 피리를 불며 크게 즐거워하므로 땅이 그들의 소리로 말미암아 갈라질 듯하니
41 아도니야와 그와 함께 한 손님들이 먹기를 마칠 때에 다 들은지라 요압이 뿔나팔 소리를 듣고 이르되 어찌하여 성읍 중에서 소리가 요란하냐
42 말할 때에 제사장 아비아달의 아들 요나단이 오는지라 아도니야가 이르되 들어오라 너는 용사라 아름다운 소식을 가져오는도다
43 요나단이 아도니야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과연 우리 주 다윗 왕이 솔로몬을 왕으로 삼으셨나이다
44 왕께서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와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을 솔로몬과 함께 보내셨는데 그들 무리가 왕의 노새에 솔로몬을 태워다가
45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이 기혼에서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고 무리가 그 곳에서 올라오며 즐거워하므로 성읍이 진동하였나니 당신들에게 들린 소리가 이것이라
46 또 솔로몬도 왕좌에 앉아 있고
47 왕의 신하들도 와서 우리 주 다윗 왕에게 축복하여 이르기를 왕의 하나님이 솔로몬의 이름을 왕의 이름보다 더 아름답게 하시고 그의 왕위를 왕의 위보다 크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매 왕이 침상에서 몸을 굽히고
48 또한 이르시기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여호와께서 오늘 내 왕위에 앉을 자를 주사 내 눈으로 보게 하셨도다 하셨나이다 하니
49 아도니야와 함께 한 손님들이 다 놀라 일어나 각기 갈 길로 간지라
50 아도니야도 솔로몬을 두려워하여 일어나 가서 제단 뿔을 잡으니
51 어떤 사람이 솔로몬에게 말하여 이르되 아도니야가 솔로몬 왕을 두려워하여 지금 제단 뿔을 잡고 말하기를 솔로몬 왕이 오늘 칼로 자기 종을 죽이지 않겠다고 내게 맹세하기를 원한다 하나이다
52 솔로몬이 이르되 그가 만일 2)선한 사람일진대 그의 머리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려니와 그에게 악한 것이 보이면 죽으리라 하고
53 사람을 보내어 그를 제단에서 이끌어 내리니 그가 와서 솔로몬 왕께 절하매 솔로몬이 이르기를 네 집으로 가라 하였더라

Copyright © 개역개정 성경본문의 저작권은 대한성서공회에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하여라. 여호와께서는 오늘 내 아들 가운데서 하나를 왕으로 삼으시고 내 눈으로 그것을 보게 해 주셨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아도니야의 손님들이 다 두려워하면서 각자 자기의 길로 떠났습니다. 아도니야도 솔로몬이 두려워 자리에서 일어나 제단으로 가서 제단 뿔을 잡았습니다.(48~50절, 쉬운성경)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따르는 이유

제사장 사독이 솔로몬에게 기름을 부으며, 모든 백성이 환호하고 크게 기뻐했습니다. 이 소식은 아비아달의 아들 요나단이 아도니아와 그의 추종자들에게 전달했습니다. 다윗이 솔로몬을 왕으로 지명한 사실을 알게 된 아도니아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제단의 뿔을 잡고 솔로몬에게 절을 했습니다. 이에 솔로몬은 아도니아에게 자비를 베풀어 그를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태양이 떠오르면 어둠이 사라지듯, 솔로몬의 왕위 즉위는 모든 백성에게 기쁨을 가져왔지만, 아도니아와 그의 추종자들은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솔로몬의 즉위는 단순한 정치적 승리를 넘어서는 의미를 지니며, 하나님의 선한 계획이 실현되었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이는 믿음을 가진 사람들에게 정치나 사회적 분야에서도 적극적으로 선을 실천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를 제시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실현되지 않는다면 그 곳은 단지 중립적인 상태가 아니라 악한 곳이 되기 때문입니다. 정원이나 밭을 가꾸지 않는다면 그곳은 머지않아 정원과 밭의 모습을 잃어버리는 것처럼 교회가 선한 영향력을 유지하지 못할 때 세상은 악한 곳이 됩니다.

성 어거스틴은 죄는 선을 알고도 행하지 않는 것이며 악은 선의 결핍이라고 말합니다. 계획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지만(렘33:2)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지도록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그 계획은 다윗과 솔로몬, 모든 백성에게처럼 복과 기쁨이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배제하거나 벗어난 계획은 처음에는 잘되는 것 같을지라도 결국은 아도니아처럼 두려움, 심판과 멸망으로 바뀌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모든 행위에 있어 절대적인 원칙인 이유는 하나님께 절대주권이 있으므로 우리를 살리시고 망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기도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 아버지, 솔로몬과 아도니아를 통해 깨닫게 하시니 고맙습니다. 주님의 선한 계획에 순종하는 마음을 갖게 하소서. 선과 악에 대한 깊은 이해를 주시고 모든 결정과 행동에서 주님의 뜻을 우선시하게 하시고 따를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주소서. 우리의 삶이 주님의 빛이 되어 세상에 비추게 하옵소서. 주님의 길을 따름으로써 우리 삶에 복과 기쁨을 허락하시고, 주님의 영광을 위해 우리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중보기도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인 측면에서 주님의 뜻을 행하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교우들이 하나님의 뜻을 교회만이 아닌 세상에서도 펼치게 하소서.
믿음을 가진 자들에게 선을 행할 용기와 믿음, 지혜를 주옵소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심방하는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함께 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