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와 은혜를

잃어버린

여로보암의 최후

왕상 14:1~20
2024-07-19

1 그 때에 여로보암의 아들 아비야가 병든지라
2 여로보암이 자기 아내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일어나 변장하여 사람들이 그대가 여로보암의 아내임을 알지 못하게 하고 실로로 가라 거기 선지자 아히야가 있나니 그는 이전에 내가 이 백성의 왕이 될 것을 내게 말한 사람이니라
3 그대의 손에 떡 열 개와 과자와 꿀 한 병을 가지고 그에게로 가라 그가 그대에게 이 아이가 어떻게 될지를 알게 하리라
4 여로보암의 아내가 그대로 하여 일어나 실로로 가서 아히야의 집에 이르니 아히야는 나이가 많아 눈이 어두워 보지 못하더라
5 여호와께서 아히야에게 이르시되 여로보암의 아내가 자기 아들이 병 들었으므로 네게 물으러 오나니 너는 이러이러하게 대답하라 그가 들어올 때에 다른 사람인 체함이니라
6 그가 문으로 들어올 때에 아히야가 그 발소리를 듣고 말하되 여로보암의 아내여 들어오라 네가 어찌하여 다른 사람인 체하느냐 내가 명령을 받아 흉한 일을 네게 전하리니
7 가서 여로보암에게 말하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너를 백성 중에서 들어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되게 하고
8 나라를 다윗의 집에서 찢어내어 네게 주었거늘 너는 내 종 다윗이 내 명령을 지켜 전심으로 나를 따르며 나 보기에 정직한 일만 행하였음과 같지 아니하고
9 네 이전 사람들보다도 더 악을 행하고 가서 너를 위하여 다른 신을 만들며 우상을 부어 만들어 나를 노엽게 하고 나를 네 등 뒤에 버렸도다
10 그러므로 내가 여로보암의 집에 재앙을 내려 여로보암에게 속한 사내는 이스라엘 가운데 매인 자나 놓인 자나 다 끊어 버리되 거름 더미를 쓸어 버림 같이 여로보암의 집을 말갛게 쓸어 버릴지라
11 여로보암에게 속한 자가 성읍에서 죽은즉 개가 먹고 들에서 죽은즉 공중의 새가 먹으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음이니라 하셨나니
12 너는 일어나 네 집으로 가라 네 발이 성읍에 들어갈 때에 그 아이가 죽을지라
13 온 이스라엘이 그를 위하여 슬퍼하며 장사하려니와 여로보암에게 속한 자는 오직 이 아이만 묘실에 들어가리니 이는 여로보암의 집 가운데에서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향하여 선한 뜻을 품었음이니라
14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위에 한 왕을 일으키신즉 그가 그 날에 여로보암의 집을 끊어 버리리라 언제냐 하니 곧 이제라
15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쳐서 물에서 흔들리는 갈대 같이 되게 하시고 이스라엘을 그의 조상들에게 주신 이 좋은 땅에서 뽑아 그들을 1)강 너머로 흩으시리니 그들이 아세라 상을 만들어 여호와를 진노하게 하였음이니라
16 여호와께서 여로보암의 죄로 말미암아 이스라엘을 버리시리니 이는 그도 범죄하고 이스라엘로 범죄하게 하였음이니라 하니라
17 여로보암의 아내가 일어나 디르사로 돌아가서 집 문지방에 이를 때에 그 아이가 죽은지라
18 온 이스라엘이 그를 장사하고 그를 위하여 슬퍼하니 여호와께서 그의 종 선지자 아히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19 여로보암의 그 남은 행적 곧 그가 어떻게 싸웠는지와 어떻게 다스렸는지는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니라
20 여로보암이 왕이 된 지 이십이 년이라 그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아들 나답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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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너는, 너보다 앞서 있던 모든 왕들보다 더 악한 일을 하여서, 다른 신들을 만들고, 우상을 부어 만들어서, 나의 분노를 격발시켰다. 결국 너는 나를 배반하고 말았다. 그러므로 내가 여로보암의 가문에 재난을 내리겠다. 여로보암 가문에 속한 남자는, 종이거나 자유인이거나 가리지 않고, 이스라엘 가운데서 모두 끊어 버리겠다. 마치 사람이 쓰레기를 깨끗이 쓸어 버리듯이, 여로보암 가문에 사람을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다 쓸어 버리겠다.(9~10절, 새번역)

기회와 은혜를 잃어버린 여로보암의 최후

여로보암은 아들 아비야가 병들자 아내를 변장시켜 선물과 함께 선지자 아히야에게 보냅니다. 아히야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여로보암에게 무서운 심판이 임할 것이며 아비야가 죽을 것이라고 전합니다. 여로보암의 아내가 집으로 돌아오자 아히야의 예언대로 아비야는 죽습니다. 그 후 여로보암의 아들 나답이 왕이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은 사람들이 놓치는 치명적인 문제는 하나님의 사랑이 무조건적이라는 것을 무제한적이라고 오해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은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해도 변함없다는 점에서 맞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행동에 따라 하나님께서는 때로는 벌을, 때로는 상을 내리십니다. 이것이 무조건적인 사랑과 무제한적인 사랑의 차이입니다. 우리가 아무렇게나 행동해도 하나님의 축복이 보장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치명적인 실수이자 잘못이며 패망의 지름길입니다.

여로보암은 하나님께 엄청난 은혜와 축복을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고 하나님의 뜻과 경고를 무시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아들이 병들자 비로소 자신을 축복했던 하나님의 사람 아히야를 다시 찾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에게 허락하신 기회는 이미 끝났습니다. 우리는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누구에게나 기회와 은혜를 주십니다. 그러나 주신 은혜와 축복을 잊은 마음에는 아집과 죄악이 뿌리내려 결국 하나님을 무시하고 자신의 욕망을 따르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모든 좋은 것으로부터 멀어지고 결국 멸망에 이르게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잊지 말고 항상 그분의 사랑에 감사하며 살아갈 때, 비로소 복을 더욱 복으로 자리합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에게 사랑과 축복을 허락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잊지 않게 하셔서, 우리의 마음에 아집과 죄악이 뿌리내리지 않도록 지켜주옵소서. 모든 것이 선하신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오는 것을 잊지 않게 하시고, 우리에게 주신 기회를 선용하고, 감사함으로 더 큰 복을 누리고, 우리의 삶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올리게 하옵소서.

중보기도

예배를 드리고 기도하는 성도들에게 더 큰 복과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주신 복에 감사하고, 영광을 돌리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게 하소서.
아집과 고집으로 하나님을 등지는 자들이 속히 돌아오게 하옵소서.
다시 시작되는 일대일제자양육과정위에 주님의 은혜가 넘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