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노엽게 하지 마십시오.

왕상 14::21~31
2024-05-26

21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은 유다 왕이 되었으니 르호보암이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사십일 세라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에서 택하신 성읍 예루살렘에서 십칠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나아마요 암몬 사람이더라
22 유다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의 조상들이 행한 모든 일보다 뛰어나게 하여 그 범한 죄로 여호와를 노엽게 하였으니
23 이는 그들도 산 위에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 산당과 우상과 아세라 상을 세웠음이라
24 그 땅에 또 남색하는 자가 있었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국민의 모든 가증한 일을 무리가 본받아 행하였더라
25 르호보암 왕 제오년에 애굽의 왕 시삭이 올라와서 예루살렘을 치고
26 여호와의 성전의 보물과 왕궁의 보물을 모두 빼앗고 또 솔로몬이 만든 금 방패를 다 빼앗은지라
27 르호보암 왕이 그 대신 놋으로 방패를 만들어 왕궁 문을 지키는 시위대 대장의 손에 맡기매
28 왕이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갈 때마다 시위하는 자가 그 방패를 들고 갔다가 시위소로 도로 가져갔더라
29 르호보암의 남은 사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30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이에 항상 전쟁이 있으니라
31 르호보암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니 그의 조상들과 함께 다윗 성에 장사되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나아마요 암몬 사람이더라 그의 아들 아비얌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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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은 유다를 다스렸다. 르호보암이 즉위할 때의 나이는 마흔한 살이었는데, 그는, 주님께서 자신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성읍 예루살렘에서 열일곱 해를 다스렸다. 그 어머니의 이름은 나아마이며, 암몬 여자이다. 유다도 주님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였다. 그들이 지은 죄는 조상들이 저지른 죄보다 더 심하여서, 주님의 진노를 격발하였다.(21~22절, 새번역)

하나님을 노엽게 하지 마십시오.

르호보암은 41세에 왕이 되어 17년간 유다를 다스렸습니다. 그러나 유다 백성은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하고 우상을 숭배하여 하나님의 분노를 샀습니다. 이때 애굽 왕 시삭이 예루살렘을 공격하여 성전의 보물과 솔로몬의 금방패를 빼앗아 갔습니다.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이에는 끊임없이 전쟁이 이어졌습니다.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결코 해서는 안 되는 것이 있는데, 바로 하나님을 우습게 여기는 것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하나님을 노엽게 하거나 무시하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자비롭고 은혜로우신 분이지만, 함부로 행동하거나 이미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아무렇게나 해도 된다고 생각한다면 잘못된 신앙이요, 자신을 망치는 믿음이 될 뿐입니다.

나이가 많다고, 많이 배웠다고, 훈련받았다 해서 하나님을 잘 섬긴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좋은 것이요, 필요한 것일지라도 하나님보다 높아진다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을 무시하거나 노엽게 합니다. 하나님을 위한, 하나님께선 주신 것임에도 높아질 때, 누군가를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하는 것처럼 하나님을 노엽게 하는 우상숭배의 길을 걷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좋은 것들에 취해 하나님께서 지키라고 하신 선을 넘어서고, 함부로 행동할 때 하나님께서는 합당한 벌과 심판을 내리십니다. 르호보암 왕도 그랬습니다. 41세에 왕이 되었지만 하나님보다 좋아 보이는 것들을 선택함으로써 하나님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을 누리고 나누는 것은 결코 죄가 아닙니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보다 높아진다면 어떤 이유로든 하나님을 함부로 여기는 행위를 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보시고, 잘 섬기는 것이 대대가 복을 받는 길임을 명심해야 합니다.(신5:7~10)

오늘의 기도

자비로우신 하나님, 주님의 자비로움을 망령되이 응하지 않도록 우리를 지켜주옵소서. 주신 축복과 은혜에 감사하지 못하고 하나님을 경히 여기고 만홀히 여기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겸손하게 주께서 주신 축복과 성공이 우상이 되지 않게 하시고, 모든 것이 주께로부터 왔음을 인정하고 감사하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게 하셔서, 천대에 걸쳐 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중보기도

성공하고 성취하고 이룬 것들로 하나님께 영광올리는 주님의 백성들 되게 하소서.
노력하고 수고하고 애쓰는 이들에게 성취와 성공의 기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보다 높아진 것을 경계하고, 분별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게 하소서.
오늘 드리는 수요예배와 구역장성경공부 위에 하나님의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부모님의 정성에 감사하는 자녀가 되게 하시고, 부모 된 기쁨을 허락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