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따르십시오.

왕상 17:1~ 16
2024-05-26

1 길르앗에 우거하는 자 중에 디셉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하되 내가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 년 동안 비도 이슬도 있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2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3 너는 여기서 떠나 동쪽으로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숨고
4 그 시냇물을 마시라 내가 까마귀들에게 명령하여 거기서 너를 먹이게 하리라
5 그가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하여 곧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머물매
6 까마귀들이 아침에도 떡과 고기를, 저녁에도 떡과 고기를 가져왔고 그가 시냇물을 마셨으나
7 땅에 비가 내리지 아니하므로 얼마 후에 그 시내가 마르니라
8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9 너는 일어나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서 거기 머물라 내가 그 곳 과부에게 명령하여 네게 음식을 주게 하였느니라
10 그가 일어나 사르밧으로 가서 성문에 이를 때에 한 과부가 그 곳에서 나뭇가지를 줍는지라 이에 불러 이르되 청하건대 그릇에 물을 조금 가져다가 내가 마시게 하라
11 그가 가지러 갈 때에 엘리야가 그를 불러 이르되 청하건대 네 손의 떡 한 조각을 내게로 가져오라
12 그가 이르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떡이 없고 다만 통에 가루 한 움큼과 병에 기름 조금 뿐이라 내가 나뭇가지 둘을 주워다가 나와 내 아들을 위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고 그 후에는 죽으리라
13 엘리야가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고 가서 네 말대로 하려니와 먼저 그것으로 나를 위하여 작은 떡 한 개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오고 그 후에 너와 네 아들을 위하여 만들라
14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나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15 그가 가서 엘리야의 말대로 하였더니 그와 엘리야와 그의 식구가 여러 날 먹었으나
16 여호와께서 엘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 같이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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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야가 그 여인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말고 가서, 방금 말한 대로 하십시오. 그러나 음식을 만들어서, 우선 나에게 먼저 가지고 오십시오. 그 뒤에 그대와, 아들이 먹을 음식을 만들도록 하십시오. 주님께서 이 땅에 다시 비를 내려 주실 때까지, 그 뒤주의 밀가루가 떨어지지 않을 것이며, 병의 기름이 마르지 않을 것이라고,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 여인은 가서, 엘리야의 말대로 하였다. 과연 그 여인과 엘리야와 그 여인의 식구가 여러 날 동안 먹었지만, 뒤주의 밀가루가 떨어지지 않고, 병의 기름도 마르지 않았다. 주님께서 엘리야를 시켜서 하신 주님의 말씀대로 되었다.(13~16절, 새번역)

하나님을 따르십시오.

엘리야는 아합 왕에게 수년간 비가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그는 그릿 시냇가에 숨어 지내며, 까마귀가 가져다주는 떡과 고기로 먹고삽니다. 시냇가가 마르자, 엘리야는 사르밧의 한 과부에게서 조금 남은 가루와 기름으로 만든 음식을 제공받습니다. 그곳에서 과부의 집에는 가루와 기름이 절대 떨어지지 않습니다.

인간은 세상, 타인, 그리고 환경 앞에서 자신의 무력함을 인정해야 합니다. 때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로 인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착각하며 교만에 빠지기 쉽습니다. 두려움 앞에서 우리는 아합 왕처럼 하나님을 버리고 세상의 방식을 따르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에서 유일한 길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을 따르는 것입니다. 삶과 죽음을 막론하고 하나님을 따르는 것이 참된 길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엘리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들어 수년간 지속될 가뭄을 선포하고(1절) 아합 왕의 강력한 권력 앞에서 그릿 시냇가에서 숨습니다. 엘리야의 모든 행동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랐기 때문이고, 그는 살았습니다.(2~5절) 죽기 직전에 엘리야를 만난 사르밧의 과부도 가루 한 움큼과 조금 남은 기름으로 수년 가뭄을 견뎌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인 엘리야의 말을 따랐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죽음을 따르면 죽고, 우울을 따르면 우울해집니다. 기쁨을 따르면 기쁘고, 즐거움을 따르면 즐겁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속하고 하나님을 안내하는 길과 말을 따라야 합니다. 그 길만이 구원, 생명, 기쁨, 축복, 그리고 진정한 생존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무엇이든, 어떻게 되든 하나님을 따르는 것이 무조건 살 길입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저희의 무력함을 인정하게 하시고, 교만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두려움 속에서도 주님을 신뢰하며 예수님을 따르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저희가 삶 속에서 주님의 길을 따를 때, 구원과 생명, 기쁨, 축복을 경험하게 하시고, 주님을 따르는 것이 우리의 진정한 살 길임을 깨닫게 하시고, 주님께 영광을 올리는 자들이 되게 하소서.

중보기도

막다른 길과 밑바닥을 경험하는 이들이 사르밧 과부처럼 주님의 말씀을 따르게 하소서.
경제적이고 물질적인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주님 일용할 것들을 공급하여 주옵소서.
세상에 일어나는 홍수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주님의 구원과 긍휼을 베푸소서.
주님의 말씀을 따르고 주님께 나가는 수요예배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