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믿음이

자신 것이 되게 하십시오.

왕하 2:15~25
2024-07-19

15 맞은편 여리고에 있는 선지자의 제자들이 그를 보며 말하기를 엘리야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엘리사 위에 머물렀다 하고 가서 그에게로 나아가 땅에 엎드려 그에게 경배하고
16 그에게 이르되 당신의 종들에게 용감한 사람 오십 명이 있으니 청하건대 그들이 가서 당신의 주인을 찾게 하소서 염려하건대 여호와의 성령이 그를 들고 가다가 어느 산에나 어느 골짜기에 던지셨을까 하나이다 하니라 엘리사가 이르되 보내지 말라 하나
17 무리가 그로 부끄러워하도록 강청하매 보내라 한지라 그들이 오십 명을 보냈더니 사흘 동안을 찾되 발견하지 못하고
18 엘리사가 여리고에 머무는 중에 무리가 그에게 돌아오니 엘리사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가지 말라고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였느냐 하였더라
19 그 성읍 사람들이 엘리사에게 말하되 우리 주인께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이 성읍의 위치는 좋으나 물이 나쁘므로 토산이 익지 못하고 떨어지나이다
20 엘리사가 이르되 새 그릇에 소금을 담아 내게로 가져오라 하매 곧 가져온지라
21 엘리사가 물 근원으로 나아가서 소금을 그 가운데에 던지며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물을 고쳤으니 이로부터 다시는 죽음이나 열매 맺지 못함이 없을지니라 하셨느니라 하니
22 그 물이 엘리사가 한 말과 같이 고쳐져서 오늘에 이르렀더라
23 엘리사가 거기서 벧엘로 올라가더니 그가 길에서 올라갈 때에 작은 아이들이 성읍에서 나와 그를 조롱하여 이르되 대머리여 올라가라 대머리여 올라가라 하는지라
24 엘리사가 뒤로 돌이켜 그들을 보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주하매 곧 수풀에서 암곰 둘이 나와서 아이들 중의 사십이 명을 찢었더라
25 엘리사가 거기서부터 갈멜산으로 가고 거기서 사마리아로 돌아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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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리고에 있던 예언자의 제자들이 보고 있다가 말했습니다. “엘리야의 영이 엘리사 위에 내려왔다.” 그리고 그들은 그를 맞으러 와서 그 앞에 절했습니다. 그들이 말했습니다. “보십시오. 당신의 종들에게 50명의 용사가 있습니다. 그들이 가서 당신의 선생님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여호와의 영께서 그분을 들어다가 어디 산 위에나 골짜기에 두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엘리사가 대답했습니다. “아니다. 보낼 것 없다.”(15~16절, 우리말성경)

더 큰 믿음이 자신의 것이 되게 하십시오.

엘리사에게 엘리야의 영이 임한 것을 목격한 여리고에 있는 선지자의 제자들은 엘리사에게 강청하여 50명을 파견하고 사흘 동안 엘리야를 찾으나 발견하지 못합니다. 엘리사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여리고의 물을 소금으로 정화시키고, 벧엘에서 자신을 조롱하는 아이들을 저주하며, 결과적으로 암곰에 의해 아이들이 죽게 됩니다.

여리고의 샘을 고친 능력은 소금이나 엘리사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주신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엘리야와 엘리사를 통해 나타난 기적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존재와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우리에게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의 기적은 하나님의 나라를 강력하게 선포하는 것입 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사람들은 이런 역사가 이루어지도록 더 큰 능력과 믿음을 위해 기도하고 노력해야 합니다,(약5:16~18) 이것이 믿음의 역사를 이루는 비결이며 태도입니다.

성령을 ‘엘리야의 성령’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성령의 사유화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허락하셨던 성령의 능력을 말합니다. 이 성령의 능력이 임하므로, 이제 ‘엘리야의 성령’은 ‘엘리사의 성령’이 된 것입니다. 즉 엘리야의 능력과 영적 유산이 엘리사에게 이어지는 것을 상징합니다. 우리도 더 큰 믿음을 가진 성도들을 본받아, 그 믿음을 우리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타인의 큰 믿음이 자신의 믿음이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큰 축복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엘리사를 조롱한 아이들처럼 하나님의 권위 있는 자들을 무시하거나 그들의 업적을 조롱하면, 그것이 믿음의 축복이 아니라 저주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24절) 우리는 믿음의 역사를 존중하고, 그 기적과 믿음이 우리 자신의 믿음이 되도록 마음을 열고 존중해야 합니다. 이것이 참된 신앙인의 태도이며, 영적 성장을 이루는 길입니다.

오늘의 기도

믿음의 계승을 바라시는 주여! 엘리야에게서 엘리사로 이어지는 성령처럼, 아브라함의 하나님이 이삭의 하나님 되고, 이삭의 하나님이 야곱의 하나님이 되신 것처럼, 저희가 큰 믿음과 능력을 바라보며 그 믿음이 저희 자신의 믿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므로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과 축복을 이루어가는 복된 사람, 행복한 사람 되게 하소서.

중보기도

믿음의 역사와 기적을 구경하고 부러워하는 교인들이 믿음을 구하게 하옵소서.
교회와 교인들이 다른 교회와 다른 교우들의 좋은 믿음과 경건훈련을 배우게 하소서.
자신의 믿음과 훈련만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영적교만에서 성도들을 지켜주소서.
내일 드려질 주일예배와 당회위에 하나님의 능력이 드러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