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넉히 이기는 비결

최종환 목사 (로마서 8:26~39(신약 250면))
2020-07-26 | 주일 2부 예배

성서본문: 로마서 8:26~39(신약 250면)

26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27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28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29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31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2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33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34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35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6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8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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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요약

넉넉히 이기는 비결
롬 8:26~39

성경을 통틀어 가장 멋지고,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믿음의 선배를 한 분 꼽으라고 한다면 ‘엘리야’ 선지자가 아닐까 합니다.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명과 싸워서 승리하는 모습이나, 죽음을 보지 않고, 병거를 타고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은 슈퍼맨을 연상하게 합니다. 그런데 이런 믿음의 능력이 보여지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기도조차 할 수 없는 침체와 힘듦속에 빠져들기도 합니다.(왕상19:3~4) 이런 엘리야의 모습은 우리 믿음의 사람들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 빠지거나, 무기력해지고, 병약해지는 인간의 한계를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는 바울 사도를 통해서 우리의 처지를 알게 하시고, 어떻게 넉넉하게 이기게 하는가를 알려주십니다.

성령께서 우리를 도우시고 간구하십니다.(26~27절)
놀랍게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렇게 나약하고, 병약한 존재라는 것을 알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우리 스스로가 아무것도 아니고, 보잘것없으며, 큰 실수를 하는 존재이고, 이런 구렁텅이와 그물에서 벗어날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은 매우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성도님들 아닌 척하지 마시고, 인정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성령님을 통해서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고 계심을 알게 됩니다. 이것이 우리의 힘이요, 능력이 됩니다. 기도조차 할 수 없는 상황속에서 사람이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저 버티고, 버틴다고 생각할 때도 성령님께서는 도우시고 간구하시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도 우리를 위해 간구하십니다.(34절)
우리가 겪는 일이 얼마나 큰일인지를 다른 사람들은 모릅니다. 기도조차 할 수 없는, 손 끝하나 어찌할 수 없는 상황이 얼마나 심각하고, 긴급한 것인지 남들은 모릅니다. 그래서 그 사정을 아는 사람들이 상처를 주거나 홀대를 합니다. 그러나 우리 예수님께서는 아십니다. 그래서 당신의 핏값을 가지고 우리를 위해 간구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니며, 지금 겪는 우리의 상황들속에 우리를 버려두지 않으시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 편이라는 기억하십시오.(31절)
성도님들 환경과 내 모습은 내 편이 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 편이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편이시라는 것을 기억할 때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그 무엇인가를 행하는 용기와 지혜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상황을 보십시다. 우리의 처지가 종일토록 죽임을 당하는 양같이 천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 환난을 당하고 있고, 역경을 만나서 허덕이고 있으며, 박해를 받아서 아파합니다. 또 어떤 때는 굶주림 가운데 놓여있기도 하고, 헐벗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결론은 무엇입니까 바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넉넉히 이기게 됩니다. 우리가 성령의 도우심과 간구를 믿고, 예수님의 간구를 믿고, 하나님께서 우리 편이라는 것을 믿는다면 우리는 넉넉히 이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