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장치의 사랑

김선녀 목사 (창세기 1:1, 요한복음 1:1~3)
2019-11-03 | 주일 2부 예배

성서본문: 창세기 1:1, 요한복음 1:1~3

창1:1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요1:1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1:2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요1:3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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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요약

창세기 1장 1절의 태초는 천지창조로 시작된 시간의 출발점을 뜻합니다. 요한복음의 태초는 만물의 시작 이전에 존재하는 물리적인 시간을 초월한 영~~원을 의미합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창세 이전에 계셨던 하나님임을 말하고 있으며, 예수님이 바로 이와 같은 하나님이심을 증거하고자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천지창조는 첫째날부터 다섯째날까지는 모두가 하나님의 뜻대로 움직일 수 있는 피조물이었습니다. 인간을 만드시고 그 인간에게 내 생기가 들어가서 나의 형상대로 나의 핏줄로 만들겠다고 하시며,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의지를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시 139:16 절의 말씀에 “내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인류가 창조되기 전부터 우리를 내다보시고, 우리의 속성을 다~~아시는 상태에서 우리를 예정하셨으며 자유의지로 인해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인간을 위해 안전장치를 허락하셨습니다.

동산 모~든 나무를 자유롭게 먹을 수 있으나!! 자유의지의 문제가 달린 그 하나는 안 되도록 태초에 아담에게 주신 그 경계선은~~ “온리원 츄리”딱 하나의 나무입니다. 동산중앙에 있는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절대 먹지 말라~하지만 그 경계선을 넘도록 사탄의 유혹을 받았습니다. 사탄은 예수님도 유혹하였지만 예수님은 말씀으로 이기셨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죄를 범함으로 인류의 죄를 갖고 왔습니다.
아담이 죄를 지었는데 후손도 죄인으로 태어납니다. 아담이 범죄할 때 우리는 아담의 허리에 있었다고 했습니다. 이게 대표의 원리입니다 이 대표의 원리로 아담의 죄가 인류에게로 전가가 됩니다. 그 아담의 죄가 우리에게 전가 되었듯이, 우리의 죄는 예수님에게 전가되었습니다.
그럼 인류를 향한 하나님 목적이 영생인데? 왜 에덴동산에서 쫓아내셨을까요? 죄로는 하나님과 좋은 관계가 되어 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발길로 차 버리고, 여자의 발꿈치를 상하게 하여….잠시 해를 입힘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과의 화합으로 천국가게 하기 위해 동산에서 쫓아내십니다.

두 번째 아담인 예수그리스도가 온 인류의 죄를 뒤집어쓰시고, 아무 값없이 그 분을 믿는 자마다 의인 삼아주셔서 천국백성 되게 하십니다. 그것이 바로 안전장치, 아들을 내어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시는 은혜입니다.
이 원리가 구속유비의 원리 (he principle of redemptive analogy) 대표성의 원리입니다. 우리의 수많은 죄가 예수그리스도에게 전가됩니다. 자유의지로 살아가는 인간들을 위해 대속의 은혜를 주신 예수그리스도의 그 희생적인 사랑 앞에 우리는 겸손해야 합니다.
대표성의 원리, 구속유비의 원리는 우리를 이 세상사는 날까지 지키시고 인도하시겠다는 약속의 원리입니다. 어떤 상황가운데서도 그 사랑을 믿고 그렇게 견뎌가는 삶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