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담임목사 (요한일서 5:9~13)
2021-05-16 | 주일 1부 예배

성서본문: 요한일서 5:9~13

9 만일 우리가 사람들의 증언을 받을진대 하나님의 증거는 더욱 크도다 하나님의 증거는 이것이니 그의 아들에 대하여 증언하신 것이니라

10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대하여 증언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

11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12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13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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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요약

우리에게는 확실한 증거가 있습니다!

요일 5 : 9~13

믿는 우리에게 은혜를 빼고 생각하면 교회의 일이나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들은 우리를 옥죄는 부담감으로만 남는 것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은혜를 받고, 은혜 안에서 경험하게 될 때는 부담감으로 가득하고 미련한 것(고전1:18) 같은 것들이 다 기쁨이고, 즐거움이 됩니다. 믿는 우리는 은혜로 삽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고백하게 됩니다.

사람의 증언보다 하나님의 증언을 믿을 때 은혜가 됩니다(9)

세상은 우리에게 아주 반복적이고 강력하게 이야기합니다. ‘스스로가 자유롭고, 너는 스스로 무엇이든지 할 수 있으며, 선택하는 대로 살 수 있다.’ 그렇게 살지 않으면 세상 헛사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이 세상의 말보다도 더 강력한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오늘 본문의 증언이라는 말은 법정용어입니다. 증거와 사실에 입각하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는 말입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와서 “당신을 사랑합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당신도 기다리던 사람이기에 “저도 사랑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서로 사랑하는 사람이 되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고 싶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합니다. 우리가 사람의 말을 받아들여도 이럴진대 하물며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인다면 어떠하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믿을 때, 우리에게 은혜가 옵니다.

믿는 자에게는 확실한 두 가지가 있습니다.(11)

믿음을 가지고 받아들이는 자에게는 바로 영생이 있다는 것입니다. 영생! 이것은 우리가 할 수 없고, 예수님만이 주실 수 있는 것입니다. 영생을 설명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영생을 가졌다는 것을 경험하는 일은 믿는 자에게는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를 내가 얼마나 받아들이느냐에 따라서 우리 안에 영생의 놀라운 은혜가 넘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은혜의 문제는 하나님의 문제가 아닌 우리가 얼마나 받아들이는가의 문제입니다.(12절)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을 얼마만큼 모시는가는 우리에게 얼마나 은혜가 있는가를 가늠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언제나 예수님을 믿으라고 말하며, 믿음이 이긴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으십시오. 더 믿으십시오.(막9:24) 이것이 우리에게 은혜를 더할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말씀을 가까이 하는 자에게 은혜가 있습니다.(13)

말씀가운데 소망이 있습니다. 은혜의 또 다른 이름이 바로 소망입니다. 우리가 어려운 중에도 하나님을 붙잡고, 시기와 환경을 넘기는 이유는 바로 소망입니다. 이것이 바로 은혜입니다.(시119:49) 오늘 성경은 말합니다. 이것을 ‘예수님을 믿는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여 함이라.’ 말씀을 가까이 하며, 이 말씀을 받아들이는 이들에게는 은혜가 있습니다.(계1:3) 우리가 세상보기에 미련함을 택하며, 기쁨으로 나가는 것이 바로 은혜입니다. 우리에게는 이처럼 확실한 것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