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 천국을 사는 비결

최종환 담임목사 (마태복음 13 : 44~51)
2023-07-23 | 주일 2부 예배

성서본문: 마태복음 13 : 44~51

44천국은 마치 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을 사느니라

45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46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47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48그물에 가득하매 물 가로 끌어 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버리느니라

49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 내어

50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리라

51이 모든 것을 깨달았느냐 하시니 대답하되 그러하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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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요약

 

 

이 세상에서 천국을 사는 비결

13:44~51

 

믿음을 가진 자들에게 가장 좋은 곳, 가장 좋은 것의 상징이 있다면 바로 ‘천국’일 것입니다. 지난주에 이어서 천국으로 우리를 초대하시고, 이 땅에서 천국을 허락하시는 예수님의 안내를 계속 되새기고자 합니다. 누누이 말씀드렸고, 말씀드리고, 말씀드리건데 “천국은 죽어서 가는 곳이 아니라 예수님 믿고 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천국을 누리는 것이 믿음입니다.

 

우리가 천국을 보지 못하는 이유(44)

믿는 사람들만이 아니라 믿지 않는 사람들도 천국을 바라봅니다. 세상 사람들은 ‘유토피아’라고 말합니다. 이상향이죠. 그런데 이 ‘유토피아’는 이 세상에 없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이처럼 바라는 천국이 눈에 보인다면 믿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으며, 행복하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 왜 우리는 천국을 경험하지 못할까요! 바로 천국이 감추어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좋은 것이니까 감추신 것이 아니라 우리 인간의 욕심과 불순종으로 감추어지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외치십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4:17) 여기서의 회개는 그냥 생각이 바뀐다는 의미이기보다는 우리 인간의 생각, 인간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의 뜻으로 돌이키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천국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자기의 것을 팔아야 천국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44,46)

오늘 본문의 특징 중 하나는 천국을 소유로 표현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천국을 가지는 것입니다. 천국은 빼앗는 자의 것, 침노하는 자의 것이라는 의미와도 상통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마11:12) 성도님들은 천국을 가지고 계십니까? 천국을 누리십니까? 자기의 것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천국을 가질 수가 없습니다. 붙잡을 수가 없습니다. 금붙이를 두 손에 꽉 잡은 사람은 천국을 잡을 수가 없습니다. 걱정과 염려를 꼭꼭 붙잡은 사람은 천국을 가질 수가 없습니다. 지금 우리가 가진 것들을 내려놓고, 주님께 드려야 가질 수가 있습니다. 지금 이자리에서 주님께 당신의 염려와 걱정, 생각과 경험, 시간과 물질을 주님께 파십시오. 그러면 주님께서는 당신에게 천국을 주실 것입니다. 천국이 감추어져 있기에 인간의 방법, 생각을 주님께 드리고, 주님의 생각과 방법을 붙잡을 때 우리에게 천국이 주어집니다.

 

좋은 것을 담고, 못된 것을 버리는 것이 천국입니다.(47)

천국에는 나쁜 것이나 불만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세상에서 천국을 누리기 위한 또 한 방법을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좋은 것은 담고, 못된 것, 나쁜 것은 버리는 것이 바로 천국의 비결입니다. 감사한 성도님들의 특징은 감사한 것을 담고, 못된 것, 나쁜 것을 버리는 사람들입니다. 믿음을 가진 사람들의 특징도 마찬가지입니다. 믿을 것은 담고, 의심되는 것은 버립니다. 천국은 감추어져 있지만 우리의 생각과 기준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마음을 담기 시작할 때 우리 안에는 천국이 이루어지고, 세워집니다. 세상에는 항상 좋은 것과 나쁜 것이 있습니다. 천국을 사는 분은 천국을 선택하고 붙잡습니다. 이것이 비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