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을 이기는 지혜

최종환 목사 (디모데후서 4:6~18)
2019-11-10 | 주일 2부 예배

성서본문: 디모데후서 4:6~18

6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7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9너는 어서 속히 내게로 오라

10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고

11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그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12두기고는 에베소로 보내었노라

13네가 올 때에 내가 드로아 가보의 집에 둔 겉옷을 가지고 오고 또 책은 특별히 가죽 종이에 쓴 것을 가져오라

14구리 세공업자 알렉산더가 내게 해를 많이 입혔으매 주께서 그 행한 대로 그에게 갚으시리니

15너도 그를 주의하라 그가 우리 말을 심히 대적하였느니라

16내가 처음 변명할 때에 나와 함께 한 자가 하나도 없고 다 나를 버렸으나 그들에게 허물을 돌리지 않기를 원하노라

17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에게 힘을 주심은 나로 말미암아 선포된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어 모든 이방인이 듣게 하려 하심이니 내가 사자의 입에서 건짐을 받았느니라

18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Copyright © 개역개정 성경본문의 저작권은 대한성서공회에 있습니다.
말씀요약

절망을 이기는 지혜(딤후 4:6~ 18)

 

믿음의 사람들이라고 해서 무섭습니다. 출중한 신앙을 가졌다고 해서 겁이 나지 않는게 아닙니다. 더 나아가서 하나님의 사람도 병들거나 죽지 않는게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람들도 힘들고 어렵고, 병들고, 절망하고, 죽습니다. 그러면 그들이 세상사람들과 다른 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이런 죽음이 가진 절망의 아류들을 이긴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절망을 제일 잘 보여주는 것이 바로 죽음입니다. 그래서 누군가의 죽음과 함께 하는 분들은 슬퍼하고, 낙망하고, 절규합니다. 또 죽음이 올때는 혼자만 오는 것이 아니라 그 앞에 전령들을 보냅니다. 때로는 질병을 앞세우기도 하고, 때로는 실패를 앞세우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죽음앞에서 절망하거나, 낙망하게 되는 것이죠. 그러나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이런 절망을 이기는 놀라운 힘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선물을 기대하십시오(8절)

사도 바울은 죽음을 앞두고 있습니다. 삼층천을 보았던 그 놀라운 영적 은사로 본다면 자신이 어떻게 죽을 것인지를 보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그의 고백을 보십시오. 이 믿음의 사람 바울에게는 죽음은 절망과 낙망이 아닌 기대와 소망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이 비결이 무엇입니까? 그는 하나님이 무엇을 주실찌를 알고 있었습니다. 성도님들 우리는 기대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무엇을 주실찌 기대해야 합니다. 이 기대가 절망을 이기는 첫 번째 비결입니다.

 

다른 성도들과 함께 좋은 이야기를 나누십시오.(9,11절)

다른 이들과 고립되어서 영적 여정을 걷는 성도들이 있다면 조심하셔야 합니다(살전5:6). 다른 성도들과 함께 좋은 이야기를 나누게 될 때 우리는 죽음의 절망에서 이거나가며 우리에게 함께 하시는 주님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가진 절망에서 소망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예수님이 임재를 경험하십시오.(17절)

어쩌면 앞선 논지와 겹쳐질 수 있는 말입니다. 예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것과 하나님의 선물을 기대하는 것은 같은 이야기 일 수 있지만 절망, 죽음의 권세와 싸우는 이들에겐 이것은 다른 차이를 줍니다. 바로 시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선물은 미래의 것이기에 기대하고 나아간다면 예수님의 임재는 바로 지금, 그리고 이전에 경험하는 하나님이십니다.

믿음의 선배인 바울의 고백을 들어보십시오. 16절에서 고립되는, 버려지는 경험을 극복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예수님께서 곁에 서서 힘을 주고 계심을 경험하고 있어서 이거나갑니다.

 

내일부터 집중새벽기도회로 나아갑니다.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주셨는데 사도 요한 역시 힘들고 어려운 절망적인 상황있었습니다. 그 또한 하늘 소망을 가지고, 밧모섬, 젊망의 유배지에서 승리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하나님께서 주실 것들을 소망하고 성도들에게 좋은 소식을 나누었기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8절을 다시 읽고 말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