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담임목사 (고린도전서 15:1~15)
2022-08-21 | 주일 1부 예배

성서본문: 고린도전서 15:1~15

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이는 너희가 받은 것이요 또 그 가운데 선 것이라

2 너희가 만일 내가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그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으리라

3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4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5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6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대다수는 살아 있고 어떤 사람은 들었으며

7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8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9 나는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 받기를 감당하지 못할 자니라

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11 그러므로 나나 그들이나 이같이 전파하매 너희도 이같이 믿었느니라

12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13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리라

14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15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언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지 아니하셨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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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요약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

고전 15:1~ 15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으며’ 우리가 예수님을 고백하면서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만나게 되는 두 가지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죄’와 ‘사망’입니다. 인간 실존에 관한 이 본질적인 문제는 우리의 삶 속에서 깊이 자리 잡고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를 공격합니다. 이것을 예수님께서는 인간으로 오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는 하나님의 방법으로 죄와 죽음을 짊어지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우리의 신앙은 멈추어서는 진짜 힘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죽은 지 삼 일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죽음을 대신 지신 것뿐만 아니라 죽음 사망의 권세를 이기셨습니다. 새벽예배를 드리는 것도, 오늘처럼 주일예배를 드리는 것도 바로 예수님을 부활을 기억하며, 우리도 이 죽음의 권세를 이겼다는 것을 알고, 예수님을 부활을 찬양하고, 기억하는 것입니다.

 

부활이 없으면 우리의 믿음은 헛것이 됩니다.(14절)

 

성경에 많은 설명이 없는 부분 중의 하나가 바로 부활의 장면입니다. 다른 종교와 차별화되고, 또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지 못하게 되는 큰 부분이 바로 예수님의 부활입니다. 바로 인간에게는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죽이려고 혈안이 되어있던 사울이었던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행9:5) 그리고는 기독교 사와 세계역사 가운데 중요한 인물이 됩니다. 그는 말합니다. 부활이 없으면 우리가 믿는 믿음과 우리가 전하는 것들이 다 거짓이 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사실이며, 이것을 사실로 받아들일 때 우리의 삶과 실 존안에서 영향력을 끼치고, 족쇄를 채우는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극복할 수가 있게 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의 죽음과 그에 관련된 권세들로부터 이기게 하십니다.

 

우리는 부활을 전하고 그 가운데 서 있어야 합니다.(1절)

 

믿음의 사람들이 초기에는 부활을 직접 경험한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 세대가 지나갈 무렵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못하는 자들이 교회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부활은 그냥 알게 되는 것이 아니라 전해져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놀라운 능력, 복음은 그냥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서 전해지고, 또 그것을 받은 이들은 그 사실을 마음에 두고 그 말씀 안에 설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인간으로 오셔서 우리의 죄와 고통을 짊어지시고 죽으신 것을 믿는 것이 구원의 시작이라면,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것은 구원의 완성이 됩니다. 이것을 위해서 우리는 전해야 하고, 다시 깨우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의 성탄과 더불어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고, 예수님의 부활이 우리의 부활이 될 것을 믿고 그 말씀으로 살아나가는 것입니다.

 

세상 모든 것에는 한계가 있지만,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자에게는 세상의 좌절, 낙망, 그리고 죽음의 권세에서 우리를 살리시고, 회복하시고, 다시 할 수 있게 하시는 분이 되십니다. 그래서 믿음의 선배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고, 기억하고, 자신의 부활을 믿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