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하게 하시는 하나님

최종환 담임목사 (에베소서 1 : 4~14 (신약 310면))
2023-06-11 | 주일 2부 예배

성서본문: 에베소서 1 : 4~14 (신약 310면)

4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그 기쁘신 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7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8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9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10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11모든 일을 그의 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12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3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14이는 우리 기업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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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요약

찬송하게 하시는 하나님

엡 1:4~14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분입니다. 오늘 에베소서의 말씀도 하늘에 신령한 복,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적인 복을 노래하며 그 결과와 하나님의 뜻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 교회의 일꾼이요, 교회의 지도자를 뽑는 귀한 일이 있는 날! 본문의 말씀이 더욱 힘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3절)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복을 주시고자 하시는 분입니다. 문제는 복을 받은 사람이라고 언제나 복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거나 주신 것이 복인지를 모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하나님의 복은 우리를 거룩하고 흠이 없는 사람이 되게 하십니다. 이것은 이미 창세 전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정해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세상에서 누려지는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도 복을 받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있는 복은 세상의 것을 넘어선 신령한 복입니다. 이 복이 저와 여러분에게 있기에 우리는 복 받을 일을 하고, 복을 이루는 일을 해야 합니다.

찬송이 되게 하셨습니다.(12절)

하나님의 복은 우리가 하나님께 찬송하게 하고, 우리가 하나님의 찬송이 되게 하십니다. 생명체의 놀라운 힘은 세상의 법칙을 이기는 것입니다. 세상의 법칙은 높은데서 낮은 대로 흘러가게 됩니다. 세상의 법칙은 있는 것에서 점점 없는 쪽으로 가게 됩니다. 그러나 이것을 거스르는 힘이 바로 생명입니다. 물고기가 죽으면 물에서 떠내려가지만 생명이 있는 물고기는 폭포도 거슬러 올라갑니다. 바로 생명의 힘입니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신령한 복을 가진 사람은 성삼위 하나님을 찬양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를 위하여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받은 복을 가지고 아버지를 떠난 둘째 아들처럼 허랑방탕할 수 있지만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그 아들을 통해서조차 영광을 받으십니다. 세상 사람은 웃을 일이 있어야 웃고, 그런 환경을 찾습니다. 그러나 믿는 자는 메마른 곳이 거룩해지게 합니다. 힘든 곳에 축복이 있게 합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복을 이루어가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교회의 일꾼을 뽑는 행위도 하나님의 복을 이루고, 하나님의 찬송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복은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때가 차야 합니다.(10절)

하나님의 복을 종종 우리는 우리가 원하고 바라는 것으로만 인식합니다. 때로는 우리가 원하고 바라는 것으로 허락하시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복은 우리의 생각보다 크고 원대합니다. 형들에게 노예로 팔렸던 요셉은 형님들은 나를 해치려고 하였지만, 하나님은 오히려 그것을 선으로 바꾸셔서, 오늘과 같이 수많은 사람의 생명을 구원하셨다고 말합니다.(창50:20) 하박국은 하나님의 계획과 복은 정한 때가 있어서 반드시 이루어지고, 우리가 생각하기에 더딜지라도 기어이 오고야 만다고 고백합니다. 또한 이것은 늦어지지 않는다고 말합니다.(합2:4) 우리에게 주신 복이, 복이 되게 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의 일을 이루는 것이 성도의 의무요, 하나님의 일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의 찬송이 되는 것이 성도의 기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