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진 세상을 축복으로 살아가는 비결

최종환 담임목사 (마태복음 6:25~34)
2023-01-01 | 주일 2부 예배

성서본문: 마태복음 6:25~34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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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요약

풍진 세상을 축복으로 살아가는 비결

마 6:25~ 34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후 첫주일을 새해로 맞는 주일입니다. 이 땅에 얼마나 예수님이 필요한지를 마음에 새기며 새해의 첫날을 맞이합니다. 새로운 것에 대해서 인간은 모르기 때문에, 대처할 수 가 없기 때문에 두려운 마음을 갖습니다. 미래는 대처하는 것이 아니라 극복하는 것입니다. 세상을 어떻게 살까를 믿음으로 말하면 어떻게 하면 하나님 말씀대로 살까?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고 누릴까 입니다. 세상은 풍졌습니다. 고난과 어려움, 어지러움이 난무합니다. 우리의 미래가 이러할 것이라고 세상이 말합니다. 그러나 이런 세상을 위해서 오신 예수님께서는 풍진 세상을 이길 비결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이 세상을 극복하고 이기기 위해서 올해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자!”입니다.

 

내 인생의 주인을 예수님으로 모시십시오.(25~26절)

 

세상은 걱정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다 잘 살려고 염려합니다. 이런 염려와 걱정으로 가득 한 세상에서 사람들이 살기 위한 방법으로 주인을 모시는 것입니다. 다들 자기 마음대로 살고 있다고 말하지만 가만히 살펴보면 결국 무엇인가를 모시고 삽니다. 염려와 걱정이 되니까 여러 주인을 마음에 둡니다. 우리가 염려하지 않을 수 없지만, 우리가 염려보다도 먼저 해야 할 것은 내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주인이 무엇이고 누구인지를 알아차려야 합니다. 나를 책임지는 것은 나도 아니고, 돈도 아니고, 건강도 아닙니다. 우리 인생을 책임져 주실 분은 예수님이시며, 예수님을 주님으로 분명히 할 때 염려보다 크시고, 세상의 문제보다 크신 예수님과 예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마10:32)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28절)

 

믿음은 우리의 생각과 논리를 온전하게 합니다. 참된 이성은 우리를 주님과 주님 뜻으로 안내합니다. 주님은 백합화가 자라는 것을 보고 생각하라고 우리를 초대하십니다. 솔로몬도 자신의 지혜와 영광이 다 헛되고 부질없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믿음을 조금만 생각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세상의 방식, 믿지 않는 자들의 방식은 세상까지입니다. 죽음이상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세상이 아닌 하나님의 방식, 천국의 방식으로 살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생과 내생에서 우리가 있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아시고, 우리에게 허락하십니다.

 

믿는 자의 우선순위를 실행해 봅시다.(33절)

 

세상에서 살기에 염려가 됩니다. 걱정이 됩니다. 세상의 문제가 갑자기 사라지는 것도 아닙니다. 2023년은 더 어렵다고 합니다. 이런 때를 살게 하시기 위해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구주가 되셨습니다. ‘먼저’ ‘오직’ 우선되는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주님 말씀하십니다. 지금 급한 것, 지금 염려되는 것이 있는데도 주님께서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지혜를 주십니다. 자기를 위하라고 하신 이기적인 예수님이 아니라 나를 위해 죽으신 그분께서 이 풍지고 사망권세 가득한 세상을 잘 살아가도록 우리를 위해서 하신 강한 안전장치요, 강력한 초대입니다. 우리는 미래를 모릅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 즉 내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해 봅시다. 이렇게 하면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해보는 순종은 험한 세상을 축복으로 살아가게 하는 놀라운 비결이며 은혜임을 경험하는 한해가 될 것입니다. 헛되고 풍파 많은 풍진 세상을 이기기 위해 순종해 봅시다. 그리하여 세상을 줄 수도 없고, 알 수도 없는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 영광을 돌리는 한해로 채우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