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담임목사 (에베소서 4:4~15)
2022-06-05 | 주일 1부 예배

성서본문: 에베소서 4:4~15

4 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5 주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6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7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8 그러므로 이르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혔던 자들을 사로잡으시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하였도다

9 올라가셨다 하였은즉 땅 아래 낮은 곳으로 내리셨던 것이 아니면 무엇이냐

10 내리셨던 그가 곧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 자니 이는 만물을 충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을 세우려 하심이라

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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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요약

하나님을 아는 지식

엡 4:4~ 15

 

오늘은 성령강림 주일입니다. 마가의 다락방에서 예수님의 약속을 믿고 두려움에 떨면서 기다리는 성도들에게 성령을 보내시어 하나님의 깊은 세계를 보게 하시고 참된 지식, 깨달음이 있게 하신 날입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깊은 것을 알게 하셔서(고전2:10) 우리의 믿음이 깊어지게 하시고, 우리를 하나님을 위한 열정과 하나님에 관한 생각과 하나님을 위한 행동을 하게 하며 하나님 안에서 커다란 만족을 알게 하십니다. 오늘은 우리가 아는 세상의 지식이 아닌 성령님에게 우리에게 허락하시는 지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성령께서는 알게 하십니다.(4,13절)

 

성령께서는 성도들 각각의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십니다. 은사와 직분, 사역이 그것입니다. 우리가 고린도전서를 나누면서도 상고했던 말씀입니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주신 열정과 기쁨, 하나님을 알게 하시는 것, 온전한 봉사로 행동하게 하시는 것을 통해서 세상을 이길 힘을 주시는데 이것은 믿음과 아는 것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엡4:13) 성령께서 하나님을 알게 하는 지식은 우리에게 지성과 감성, 그리고 의지를 통해서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서 알게 하시고, 우리에게 선물을 주셔서 알게 하십니다. 하나님을 믿음으로 그분의 사랑에 힘입어 합당한 선물인 은사와 직분과 사역을 받고 이것들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게 됩니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서 망한다. 네가 지식을 거부했기 때문에 나도 너희가 내 제사장이 되지 못 하게 하겠고, 너희가 하나님의 가르침의 가르침을 잊어버렸으므로 나도 너희 자녀를 잊을 것이라고 호세아 선지자는 말합니다.(호4:6) 그래서 성령님께서는 우리의 믿음이 하나님을 아는 것과 하나가 되어서 참된 믿음, 넉넉히 이기고, 승리하는 믿음을 가지게 하시기 위해서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요16:13) 세상의 것을 다 알아도 하나님을 모르면 망합니다.(빌3:7~8)

 

믿음과 지식이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13절)

 

우리는 믿음에 지식이 있어야 한다는 벧후 1:5절의 말씀을 모티브로 지식이 어떤 것인지를 상고하고 있습니다. 에베소서의 말씀은 믿음은 지식이 있지 않으면 어린아이가 된다고 말씀합니다.(엡4:14) 성숙한 믿음, 하나님의 아는 지식을 가진 믿음은 사람들의 속임수와 거짓된 간계로 인해서 잘못된 방향으로 가지 않게 합니다. 인간적인 믿음과 하나님을 아는 믿음이 다른 것처럼 지식도 하나님에 대해서 아는 것과 하나님을 아는 것은 다른 것입니다.

 

오늘 성령님께서는 우리에게 선물인 은사와 직분, 사역을 주셔서 우리가 더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우리가 세상의 풍조에 휩쓸리는 어린아이가 되지 않기를 바라십니다. 은사체험도, 직분의 영광과 헌신도, 사역의 충만함과 성취도 결국 우리를 하나님을 알게 하셔서 영생의 복락을 누리고, 구원의 신비를 통해서 더욱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끌어가게 하시는 것입니다.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 충만한 받았던 베드로는 세상의 지식에서는 얕았을지 몰라도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통해서 큰일을 감당했던 것입니다.(행4:13) 하나님의 믿음과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있도록 성령님은 인도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