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떡을 물 위에 던지라

최종환 목사 (전도서 11장 1-5절)
2019-01-13 | 주일 2부 예배

https://youtu.be/3hVjd-em2M4
성서본문: 전도서 11장 1-5절

1너는 네 떡을 물 위에 던져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 2일곱에게나 여덟에게 나눠 줄지어다 무슨 재앙이 땅에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함이니라 3구름에 비가 가득하면 땅에 쏟아지며 나무가 남으로나 북으로나 쓰러지면 그 쓰러진 곳에 그냥 있으리라 4풍세를 살펴보는 자는 파종하지 못할 것이요 구름만 바라보는 자는 거두지 못하리라 5바람의 길이 어떠함과 아이 밴 자의 태에서 뼈가 어떻게 자라는지를 네가 알지 못함 같이 만사를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일을 네가 알지 못하느니라

Copyright © 개역개정 성경본문의 저작권은 대한성서공회에 있습니다.
말씀요약

미래에 대한 가장 확실한 정의는 불확실하다는 것이 가장 확실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미래가 어떨지에 대해서 궁금해 하고, 그것을 아기 위해서 예측하거나 판단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미래에 대해서 어떻게 하시기를 바라실까요? 오늘 본문을 통해서 생각해 보도록 합시다.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일을 네가 알지 못하느니라(5절)

우리의 미래에 대해서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 이것을 우리는 받아들여야 합니다. 알기 위해서 우리는 노력하고, 때때로는 예언을 통해서, 믿지 않는 사람들은 점을 쳐서라도 알고자 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얼마나 부질없는 노력이며, 허황된 것인지 알아야 합니다. 미래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우리는 예배를 드리며,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사람들에게 예수를 전하는 것입니다.

구름이 가득하면 비가 쏟아지며(3절)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나타난 상황 속에서 우리가 할 일을 해야합니다. 분명한 이유를 알기 전 까지 우리는 아무것도 안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사람은 열매를 얻지 못합니다(4절). 우리는 미래를 알 수는 없지만 과거를 통해서, 얻어지는 지식을 통해서 지금 해야 할 일을 결정해야 합니다. 구름이 가득하면 비가 쏟아 집니다. 나무가 북으로 쓰러지든지 남으로 쓰러지든지 나무는 언제나 거기에 있는 것처럼 우리에게 더 확실하고 더 좋은 여건, 회상의 계획 만을 이야기 한다면 우리는 열매를 얻을 수가 없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여건 속에서 자신의 일을 하는 사람이 열매와 결과를 얻게 됩니다.

너는 네 떡을 물 위에 던져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 (1절)

오늘 본문의 결론입니다. 이 말씀은 자비를 베풀라는 말씀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설명되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의 문맥에서 볼 때에, 당장 눈 앞에 보이는 것은 없을 수 있지만 필요한 것을 행하면 이것이 열매가 되어져 돌아 온다는 의미를 갖는다면, 우리 눈에 확실하지 않지만 우리는 우리의 것들을 투자해야 하고, 이런 투자들이 훗날 우리에게 열매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정말 우리에게 확실하지 않을까요?

우리의 미래는 확실하지 않지만, 우리의 여건이 회상은 아닐 수 있지만, 우리에겐 확실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님이시지요. 그래서 예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우리는 도전하고, 시험해 봐야 합니다. 우리의 떡을 가지고 말이지요.

어제 우리가 함께 읽은 말씀에서, 거라사 지방의 귀신들린 사람을 예수님께서 고치십니다. 그 일로 돼지 이천 마리가 몰살당합니다. 그리고 그 지방 사람들은 예수님이 떠나시기를 간구합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을 책임지시지 않을까요? 그냥 나 몰라라 하셨을까요? 그럴 수 없습니다. 확실하신, 영원하신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게 될 때 우리는 열매와 결과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투자가 불확실한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미래가 아닌가 합니다.

함께 기도 합시다.

1.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상황 속에서 예배를 섬기고 드릴 수 있기를 원합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예배이며, 이 예배를 통해서 미래의 시간과 상황들이 밝히 보여져서 현재의 삶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의지하고 신뢰하는 시간으로 변화될 수 있기를 원합니다.

2. 현재의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역을 발견하기를 소망합니다.

미래에 대한 부담과 두려움을 떨쳐내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오늘의 삶에 집중해서 미래가 두려움이 아니라 결실의 기대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