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목사 (고린도전서 1:3~9 (신약263면))
2020-11-29 | 주일 2부 예배

성서본문: 고린도전서 1:3~9 (신약263면)

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4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5 이는 너희가 그 안에서 모든 일 곧 모든 언변과 모든 지식에 풍족하므로

6 그리스도의 증거가 너희 중에 견고하게 되어

7 너희가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림이라

8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하게 하시리라

9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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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요약

우리가 예수님을 기다리는 이유

말씀: 고전 1:3~ 9

목마른 사람에게는 밥보다는 물이 필요합니다. 잠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돈보다 달콤한 잠이 필요합니다. 환자에게는 예쁜 옷보다 건강이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목마른 사람에게 밥이, 피곤한 사람에게 돈이, 병든 사람에게 예쁜 옷이 필요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더 중요하고, 더 필요한 것이 있다는 것을 덜 필요한 것으로 인해 잊을 때가 있습니다. 이 순서가 바뀌게 될 때 우리의 인생은 혼란스러워지고, 공허해집니다.

은혜와 평강이 그분에게 있기 때문입니다.(3절)

예수님 시대에는 헬라사람들에게 가장 큰 행복은 은혜와 진리로 표현되어졌습니다. 유대인들에게 가징 큰 지복(至福)이 바로 평강이 있었습니다. 인류는 시대를 막론하고 행복을 추구합니다. 오늘 바울도 고린도교회에게 있어서 가장 큰 행복인 은혜와 평강을 선포합니다. 우리가 성삼위 하나님을 중심에 두는 이유는 바로 하나님과 예수님으로부터 행복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제대로만 모시고 있다면 우리는 세상과 세상을 넘어선 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을 기다립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4절)

사도바울은 자신이 가졌던 확신과 믿음이 극적으로 깨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 확신을 거슬렸던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에 믿는 자를 핍박하고, 죽이는 일에 적극적이었습니다. 그랬던 그가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살 수 있었던 근거와 힘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믿는 우리도 실수 합니다. 믿지 않는 사람보다 더 잘못할 수 있습니다. 힘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설 수 있는 것이 바로 예수님 안에 있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님 안에 머물고자 예수님을 기다립니다.

이를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 모든 언변과 지식이 필요합니다.(5절) 이것이 있을 때 우리는 예수님에 대한 증언에 깊은 확신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모든 은사가 필요합니다.(7절) 우리가 더욱 예수님을 기다리고 고대할 수 있는 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가 우리에게 있을 때입니다. 은사와 언변, 지식은 우리가 잘못을 하지 안거나,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줘서 우리에게 끝까지 견딜 수 있게 하십시다.

마지막으로 바로 교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부르십니다. 부르셔서 당신을 만나게 하십니다. 이 교제를 통해 우리는 우리에게 임하는 하나님과 그리스도로부터 임하는 축복을 경험하게 되고,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을 더욱 알게 됩니다.

세상 사람들도 크리스마스에는 즐거워합니다. 요즘은 그 이름을 바꾸어서 크리스마스가 아닌 다른 이름으로 기뻐합니다. 예수님이 오신 것이 축복인 것을 그들도 알고 있지만 말과 지식으로 교제로 더욱 깊게 알지 못하기에 믿지 않는 이들은 가진 물질을 가지고, 가진 건강을 가지고, 가진 자유를 가지고 고린도인처럼 방황합니다. 그러나 믿는 우리는 압니다. 이 모든 것이 그리스도로부터, 그리스도안에서, 그리스도를 통해서 임하는 것을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을 기다립니다.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