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기를 더디 하는 사람은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사람은 성을 점령한 사람보다 낫다. (잠 16:32)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를 믿는 믿음을 지키는 성도들에게는 인내가 필요하다. (계 14:12)
가을 하늘처럼 마음을 맑게 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성도님들께 함께하시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푹푹 찌던 더위가 물러가고 아침저녁으로 찬 바람이 붑니다.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도 봄을 이기는 겨울은 없고, 아무리 더운 여름이라도 가을을 이기는 여름은 없습니다. 때를 따라 도우시는 주님의 은혜가 기다리는 성도님들께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김정수 집사님이 우리 교회에 등록하셨습니다. 함께 신앙을 고민해 온 믿음의 동역자요, 동지이며, 친구입니다. 친구가 제가 담임하는 교회의 성도가 된 것은 처음이라 기쁨과 감격이 남다릅니다. 집사님이 잘 적응하고 함께 섬기시도록 따뜻하게 맞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후예배에는 전문 코칭 사역을 하시는 이혜정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남선교회와 여전도회가 강사님을 모시고 헌신하는 모습에 감사드립니다. 김선녀 목사님의 휴가로 행정에 다소 불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목회자의 쉼을 위해 이해해 주시고 수고를 나누어 주시는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교회가 속한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에서 당회는 목사와 시무장로로, 노회는 소속 목사와 당회가 파송한 장로 총대로 구성됩니다. 시찰회는 노회 안의 교회들이 협력하도록 돕고, 총회는 각 노회가 파송한 목사·장로 총대들로 구성됩니다. 개교회는 정성으로 총회를 섬기고, 총회는 개교회에 힘을 보탭니다.
저도 양평섭 장로님과 총회 총대로 참석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성총회가 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마음을 다스리고 믿음을 지키는 인내가 총회의 결정에도, 서로를 대하는 말과 태도에도 스며들기를 소망합니다. 다음 주는 추석인 관계로 목회서신이 늦게 도착할 수가 있습니다. 강건하시고, 또 편지로 찾아뵙겠습니다.
2026년 9월 14일(월) 성광교회 담임목사 최종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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