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잠깐 손을 멈추고, 내가 하나님인 줄 알아라.(시 46:10) 배 안에 있던 사람들은 그에게 무릎을 꿇고 말하였다. “선생님은 참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마 14:33)
찜통더위 가운데서도 마음과 영혼을 시원하게 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이 편지를 받으시는 모든 성도님과 함께하시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찜통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어디를 가도 “정말 덥다”는 말이 절로 나오고, 벌써 시원한 곳을 찾아 피서를 시작한 모습도 보입니다. 이런 무더위 가운데 유치부와 아동부, 중고등부와 청년부가 오는 토요일인 18일부터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를 시작하고 마무리합니다. 공교롭게도 모든 일정이 토요일과 주일에 걸쳐 진행됩니다. 비록 많은 인원은 아니지만, 한 명이라도 더 참석할 수 있도록 교역자들과 선생님들이 기도하며 고심한 끝에 정한 일정입니다. 우리 교회는 동네에서 오는 아이들보다 부모님을 따라오는 아이들이 많고, 중고등부와 청년부도 여러 형편을 고려하여 부득이하게 시간을 정했습니다. “어떻게 주일에 행사를 하느냐”며 마음 쓰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무엇보다 아이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믿음으로 결단하게 하려는 마음입니다. 학생들이 예수님을 깊이 만나고 새롭게 결단하는 복된 시간이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일에는 어린이전도협회의 장미애 전도사님께서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교사들은 이미 헌신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되새기며 아이들을 위한 헌신을 새롭게 다짐했습니다. 이 편지를 받으실 때는 아직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가 시작되기 전입니다. 교회학교의 모든 일정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안전하고 복되게 진행되고, 학생들의 마음에 믿음의 씨앗이 깊이 심기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부교역자로 섬겼던 가나안교회 출신 목회자들을 위해 가나안교회가 후원하고 주최하는 선교대회에 13일부터 15일까지 참석합니다. 목회의 선배이시며 담임목사님이신 장경덕 목사님의 목회 사역과 지혜를 배우고, 함께 은혜를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석합니다. 찜통 같은 더위도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넉넉히 이겨 내시고, 무더위 가운데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다음 주에도 편지로 반갑게 인사드리겠습니다.
2026년 7월 13일(월) 성광교회 담임목사 최종환 올림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첨부 파일 |
|---|---|---|---|---|---|
| 12 | 목회서신322 | 최종환 | 2026-08-14 | 5 | |
| 11 | 목회서신321 | 최종환 | 2026-08-07 | 11 | |
| 10 | 목회서신320 | 최종환 | 2026-07-31 | 16 | |
| 9 | 목회서신319 | 최종환 | 2026-07-24 | 21 | |
| 8 | 목회서신318 | 최종환 | 2026-07-17 | 19 | |
| 7 | 목회서신317 | 최종환 | 2026-07-10 | 30 | |
| 6 | 목회서신316 | 최종환 | 2026-07-03 | 35 | |
| 5 | 목회서신315 | 최종환 | 2026-06-26 | 42 | |
| 4 | 목회서신314 | 최종환 | 2026-06-19 | 43 | |
| 3 | 목회서신 313 | 최종환 | 2026-06-12 | 47 | |
| 2 | 목회서신312 | 최종환 | 2026-06-05 | 50 | |
| 1 | 목회서신311 | 최종환 | 2026-05-29 | 58 |
댓글